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9&aid=0002975226&sid1=001
이날 문 대통령이 방문한 용산소방서에는 지난 3월 용문동 다가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투입돼 온몸으로 불길을 막아서며 주민들을 탈출시키다가 허리를 다친 최길수(36) 대원과 손에 3도 화상을 입은 김성수(43) 대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최 대원은 당시 결혼 3주를 앞둔 상황이었지만 부상으로 결혼식을 최근에야 올렸고, 모교인 계명대학교에서 모금한 성금 500만원도 모교 발전기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최길수, 김성수 대원을 가르키며 "지금도 재활 치료 받고 계시냐? 두 분의 모습을 보고 너무 감동적이어서 병문안이라도 가보고 싶었는데 대선을 앞두고 못갔다"고 미안해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최 대원은 계명대 후배들이 성금을 모아 소방본부에 전달했는데 그것을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그것은 뭐 잘하셨지만 늦춰진 신혼여행을 가지 않은 것은 정말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으로서 명령을 내리는 데 적절한 시기에 신혼여행 가셔야한다"며 "(최 대원이 신혼여행을) 갈 수 있도록 서장님이 휴가를 내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최송섭(60) 용산소방서장은 감동에 벅찬 목소리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하며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닦았다.
지금 대통령이 하는일이 포퓰리즘이니 감성팔이니 하는 새끼들은 정말 나쁜놈들이다...
ㅠㅠ
아놔 우리 대통령님 또 울컥하게 하시네.ㅎ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지금 대통령이 하는일이 포퓰리즘이니 감성팔이니 하는 새끼들은 정말 나쁜놈들이다...
국민들을 이렇게도 지키고 쓰담아 주시는데 국민으로서 대통령 못지키면 말이 안되죠잉 국민들 믿고 하고싶은 정치 하세요
아직 대통령이 명령을 내릴수 없습니다. 국가직으로 돼야 대통령이 명령을 내릴수 있습니다. 현재는 지자체장이 명령을... 흙~ ㅜㅜ
X발 이런일을 대통령이 나서기 전에 알아서좀 챙겨줘라
아 씹알 마지막 문장에 눈물이 주루룩
허니문재인
매일 매일 감동만 주시네~
갓재인!!! 갓재인!!!
ㅜㅜ
캬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