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름을 보니 저희 직원이 아님
3. 그넘의 오지랖, 송장의 핸펀 번호로 사진 보내드림
4. 예전 사무실 쓰던 직원이 잘못 보냈다고 함
5. 와서 가져가라고 답장함
6. 판교라 못 온다고 함
7. 아 오지랖 괜히 부렸네 후회하면서 주소 불러달라고 하고 근처 GS 가서 택배 부침
8. 택배비 2900원 나왔길래 안받겠다고 문자
9. 고맙다고 스벅 커피 2잔 보내주심

네 여자분 맞구요
젊은 여성분 맞는거 같은데 ㅎ
제가 유부고
나이가 많아서
그 뒤로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ㅎㅎ
커피는 요즘 데이트자금
딸린다는 아들넘 줘야겠습니다 ㅎㅎ
님 좀 짱인듯
저 좀 짱 ㅎ
이렇게 사랑은 오고...
10살 넘게 나이차 나는 여성은 여성으로 안 봅니다 ㅎ
ㅎㄷㄷ
ㅋㅋㅋㅋ
ㅎㅎ 잘 하싯네요...
그츄 잘했쥬? ㅎㅎ
감사합니다
면가형님 감사합니다.ㅎㅎ
아우 선한분....커피로 돌아왔네요
절대 노린거 아닙니다 ㅎ
ㅎㅎㅎㅎ 훈훈한 결말입니다.
의도한건 아니었습니다 ㅎㅎ
내는 메로나도 안 사줬으믄서 ㅠㅠ
다음에 사드릴께요 ㅎㅎㅎㅎ
저도 예전 처음보는 여자이름앞으로 저희집에 택배왔길래 보니까
앞동 같은호수 사는 분이 동수를 잘못 써서 보낸거더군요.
문자로 언제까지 나오라하고 현관 앞에서 만나 주기로 했는데 남편이 나와서 시무룩했었습니다 ㄷㄷㄷㄷ
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감사인사는 받으셨겠죠 ㅎ
훈훈한 마무리 ~ 유부라서 이런 여유가 있으신 듯 !
사실 맘은 좀 그렇긴 했지만 ㅎ
내색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ㅎㅎㅎㅎ
햐~ 두분다 멋지심 -_-b
그러게말입니다. 훈훈합니다. 세상이 ㅎㅎ
두분다. 멋지네요. ^^
잠시 멋지게 살고 싶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