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없음으로 음슴체씀
본인은 작은 회사를 다니는 중임
회사에 제 직급 아래로 회계쪽 일 도와주는 분이 두분계심
여튼 회계 두분중 한분에 대한 이야기임
일단 처음 그분을 만나고 범상치 않다 느낀 사건이 있었음
관련 업체사람들과 일을 끝낸후 간단한 식사자리를 함
수고했다 하며 맥주를 나눠 마심
그와중 그분 홀로 맥주에 소주를 말고있음
거기까지는 괜찮음 문제는 술을 말고 컵에 젓가락을 넣고 딱!!! 침.
....... 혼자 소맥을 기분내며 만듬.. 그런 분위기도 아니고 타 업체사람 앞에 있는데...
얼마후 그게 비즈니스 에팃켓이 아니라는걸 설명해줌..근대 이게 또 문제됨
여튼 그 이후 회사에서 그 분의 본 업무 외것을 그분께 부탁함
물론 귀찮을꺼임
하지만 그렇다고 회사 대표에게 다이렉트로 왜 제가 이 일을 해야하는거죠? 라고 카톡을날림.. 물론 물어볼수있는데 다이렉트말고 한다리 건너 물어볼수도 있는일 아님?
회사대표가 어이 없어하며 보여줌
그리고 본인에게 그분의 개념좀 잡으라고함
그래도 나는 그분 커버처줌..아무의미 없었지만..
그외로 업무하달할때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일을 부탁함 근대 이해했냐 물어보면 했다면서 결과물은 쓸때없는것 까지 함
뻘짖이 투샷추가....하...
왜 이렇냐 물어보면 자긴 그렇게 하는게 좋을것같아했다함
그리고 저한테 필요없는 부분 삭제하고 쓰면 되지 않냐하는데...그럼 내가 왜 일을 시킴?...하..
회사 다른 사람한테는 저를 꼰대짖한것처럼 말해놈..
오늘 다른분과 이야기해보니 자기보호의 끝판임..
앞에 말한 술자리 에티켓 부분에서 자기 가르치려해서 기분 나쁘다함..
제가 그럼 잘못될걸 이야기해주고 다른곳에서 눈총사지말라는 뜻으로 걱정되서 정말 좋게 이야기 해준게 큰 잘못이냐 이제 잘못해도 그냥 냅두면 되겠냐 말하니 그건또 침묵만함..
뭐 어쩌라는거지?
진심 회사 생활에서 자기 기준만 고집하고 자기 기분 나쁘다고 흥분해서 아무말이나 하는 사람때문에 쓸태없이 스트레스만 받고있음
이제 포기하고 걍 냅두려함
알아서 잘살겠다는 생각하고 있으며 이제 더 이상 커버안해주고 대표한테 다 전달하려함... 솔직히 이제 짤리던 말던 신경안씀
사람에 질리니 얼마나 사람이 나뻐질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놀라는 중.
멘붕와서 걍 씀..
https://cohabe.com/sisa/25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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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ㄴ
자신에 관련된 일만 확실히 처리하시고
무슨일을 하시든 지시를 받든 증거를 남기시기 바랍니다
저런 사람 한명 있으면 어떤식으로든 피해를 입으니깐요
물론 컴이나 귀중품이나 개인물품같은것 보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걍 두시고 벌어지는데로 다 보고 하세요. 작성자님 도리는 차고 넘치게 하셨어요.
근데 저런 부류는 뭐가 잘못된지도 몰라요. 내가 왜? 뭘? 부모도 못고치는 무개념을 어캐 고쳐요
그분 주민번호 옆에 회원메모 달아두고 싶다...
다른 직장에서 사람 뽑을 때 참고하는 자료로 쓰도록 -_-
비슷한 놈 하나가 얼마전에 저희 회사에도 들어왔습니다.
일을 아무리 설명해도 제 멋대로 하다 나중에 지적하면 기분나쁘다는듯 툴툴대고, 작업 지시를 하면 관리자들에게 자기는 이거 못하겠다며 대체 자기가 왜 이걸 해야 하냐며 오히려 따져대는데.....
정말 골때리는건 그 녀석 어머니가 사모 친구라는거....
얼마전엔 대체 뭔 소릴 했는지 차장님이 그녀석에게 뭐라했단 이유로 사모에게 불려가 깨진적까지 있습니다.
골때립니다 아주....
나쁜 놈 되시는거 아니고 정당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뒷말나온 부분도 틈날 때마다 적극적으로 항변하지 않으시면 어느새 꼰대 되었으실지도 모르니 적극적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표님은 누구편들기보다는 갈등을 무마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적극적으로 내편들한테도 알려두심 좋을것 같습니다. 자세한 상황을 몰라 떠오르는대로 말해봤지만 인간적으로 덜 된사람 만나셨을때 일반적인 대응방법은 잘 안 통했던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뭐 다른건 맞는말씀인데
식사자리에서 소맥 먹는것과, 젓가락으로 기포 만들어서 먹는거
비즈니스 에티켓에 안맞는다고 하셧는데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남들한테 피해가는거 아니고 자기가 먹고싶어서 먹는건데 실례가 되나요..??
젓가락으로 친게 문제가 된건데
숟가락으로 젓거나 젓가락으로 저어서 먹는건 괜찮나요??
걍냅두세요
점점 이상한기운이 퍼져서 그사람 혼자 회사생활할듯요
그런데.....
남들은 뭐래도 끝까지 회사잘다니는 사람이면
주위사람 몇은 뒷목잡고 넘어갑니다
친구회사 이야기이고 현재진행 ㄷㄷ
하.. 그 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많죠 직장에도 이런 저런 돌아이들.
일에 안맞는사람은 내보내는거죠
업무에 주변사람과의 화합도 포함되어있다면 대인관계 케어도 일입니다
대표에게 전달하시는게나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