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무비에 올라온 '라라랜드 콘서트가 괘씸한 이유'라는 글입니다
내용이 더 있는데 여기까지 퍼왔어요.
저도 다녀왔는데 진짜 화가 아직도 안 없어지네요..
요약
1. 서울, 부산에서 라라랜드 OST 콘서트가 진행됨
2. 오케스트라 연주 문제, 기술 문제, 현장 진행 문제 등 각종 문제 발생
3. 분노한 관객들의 관람 후기가 SNS와 커뮤니티에 올라오기 시작함.
4. 안좋은 평이 이어지자 기획사는 YES24 관람후기 메뉴를 지워버림.
+ 기획사에 항의한 몇몇 관객은 기획사한테 '야 이거 월드투어 첫 공연이어서 준비가 좀 안된거 같긴한데 근데 우린 잘했어' 식의 글만 보냄. (사과라는게 없음)
오리지널 팀이 내한하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니라는 소식 듣고 예매안하길 잘했네여
이름 필 하모닉으로 거창하게 내달고는;
저기 트럼펫 연주자 멘탈갑이던데요
페이스북 보곤 할말을 잃었어요....
월드투어? 풉..조윤서니 귤까쳐먹는 소리하지말고나가지마라 쪽팔리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7bQAq0BMSao
트럼펫이 좀 많이 아쉽긴 하네요.
으어 박자 약간씩 어긋나는거랑 그런건 둘째 치고
트럼펫은 진짜 거리나와서 1달러 팁으로 주고 듣는 버스킹하는 사람들보다 못하는데...
이걸 15만원을 받다니 ㄷㄷ
박치들만 모였나;;;;
헐... ㄷㄷ...;;
제가 음알못이라 그런데요. 비교할 음악 하나씩만 링크해주시면 안 될까요? 원음악 VS 콘서트음악 이렇게 해서요.
비교해가면서 들어보고 싶어서요
La La Land Epilogue Live in Concert (Hollywood Bowl 5-26-17)
https://www.youtube.com/watch?v=kHbrQ8ICK_Y
원래는 요런 공연이어야 되는군뇨..
대부분 음악에 비전문가 들일텐데
퀄리티에 심각한 문제를 느꼈다면 더 들어 볼것도 없을꺼같은데
저런식으로 콘서트를 하면 사람들이 다시 구매를 할까요
그리고 그 주최측 말고 열심히 준비한 다른곳도 피해를 입히는 아주 악질케이스가 될것같은데
아이고 페이크버진...
제가 느낀 페이크버진의 특징은, 굉장히 트렌드에 빠르지만, 본인 능력에 비해 일을 크게 벌이는 느낌이 있어요.
이번 여름에 개최하는 페스티벌도 기대되면서 걱정되는 건 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