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시에 황제는 망명한게 아니라 쿠데타 세력에게 유폐되었다가 죽었음.
제위 말년에 나라에 기근이 들어서 사람이 만 단위로 죽어 나가는 바람에 민심이 크게 이반했고 쿠데타로 실각 후 다음해 사망.
공식 발표는 수술 중 사망이었지만 쿠데타 세력에게 암살 당했다는 쪽이 좀 더 설득력이 있음.
한국전쟁 당시에 파병을 해준 인연으로 쿠데타 정권이 붕괴한 후 한국 자본이 에티오피아에 많이 투자되면서 현지 평판도 좋은 편.
살아 생전엔 독재자란 소리도 듣고 하면서 평판도 오락가락하는 편이었지만 이 사람 몰아내고 권력 차지한 멩기스투란 작자가 워낙 개막장 독재 학살자라...
참고로 한국전쟁 당시 수백~수천 단위의 소규모 파병국들이 무척 많은데 대부분은 각자 나름의 실리적인 이유가 있었음.
에티오피아의 경우는 아프리카에 몰아치는 공산주의 혁명 바람에 불안감을 느끼고 미국의 보호를 얻기 위해 파병을 자청한 케이스.
태양별왕자2017/06/07 19:10
정작 에티오피아는 공산화 되서....
주땡12017/06/07 19:05
ㅠㅠ
커피로밖에 모르던 나라였는데 저런 역사가 있었구나..
오사마 빈 라덴2017/06/07 19:06
군주정의 희생자일 뿐인데 왜...ㅠㅠ
CardCaptor SAKURA2017/06/07 19:06
ㅠㅠ
_겝스2017/06/07 19:07
죄송합니다. 영웅들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야하세요2017/06/07 19:07
대자연도 거스르는 압도적인 피지컬
엘카인드2017/06/07 19:08
그리고 이제 우리가 도와줌
근데 와서 도와준건 고마운데 죄송하게도 원두는 내 취향에 안맞더라..
캐이츠2017/06/07 19:09
쟤내들 전쟁 끝나고 나라 돌아가니까 공산주의로 바뀌어서 역적 취급받았다는디
태양별왕자2017/06/07 19:10
정작 에티오피아는 공산화 되서....
언더게이커2017/06/07 19:13
왕이 다 시켜서 했다가 군부정권에 통수 당했네
하겐다쯔2017/06/07 19:17
완전 안습이네...저렇게 나라가 망햇구나.. 저왕이 계속 잡고잇엇으면 남아공 수준이엇을지도.. 그럴느낌이네
2konomi2017/06/07 19:17
.
MrDyck2017/06/07 19:42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함
명왕42017/06/07 19:44
나도 이 글 보면서 문명V생각낫는데
오늘 한판 하고 자야겟다
종이와연필2017/06/07 20:15
특성 꽤 좋음. ㄹㅇ
outsidaz2017/06/07 19:37
셀라시에 황제는 망명한게 아니라 쿠데타 세력에게 유폐되었다가 죽었음.
제위 말년에 나라에 기근이 들어서 사람이 만 단위로 죽어 나가는 바람에 민심이 크게 이반했고 쿠데타로 실각 후 다음해 사망.
공식 발표는 수술 중 사망이었지만 쿠데타 세력에게 암살 당했다는 쪽이 좀 더 설득력이 있음.
한국전쟁 당시에 파병을 해준 인연으로 쿠데타 정권이 붕괴한 후 한국 자본이 에티오피아에 많이 투자되면서 현지 평판도 좋은 편.
살아 생전엔 독재자란 소리도 듣고 하면서 평판도 오락가락하는 편이었지만 이 사람 몰아내고 권력 차지한 멩기스투란 작자가 워낙 개막장 독재 학살자라...
참고로 한국전쟁 당시 수백~수천 단위의 소규모 파병국들이 무척 많은데 대부분은 각자 나름의 실리적인 이유가 있었음.
에티오피아의 경우는 아프리카에 몰아치는 공산주의 혁명 바람에 불안감을 느끼고 미국의 보호를 얻기 위해 파병을 자청한 케이스.
죄송합니다. 영웅들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
군주정의 희생자일 뿐인데 왜...ㅠㅠ
셀라시에 황제는 망명한게 아니라 쿠데타 세력에게 유폐되었다가 죽었음.
제위 말년에 나라에 기근이 들어서 사람이 만 단위로 죽어 나가는 바람에 민심이 크게 이반했고 쿠데타로 실각 후 다음해 사망.
공식 발표는 수술 중 사망이었지만 쿠데타 세력에게 암살 당했다는 쪽이 좀 더 설득력이 있음.
한국전쟁 당시에 파병을 해준 인연으로 쿠데타 정권이 붕괴한 후 한국 자본이 에티오피아에 많이 투자되면서 현지 평판도 좋은 편.
살아 생전엔 독재자란 소리도 듣고 하면서 평판도 오락가락하는 편이었지만 이 사람 몰아내고 권력 차지한 멩기스투란 작자가 워낙 개막장 독재 학살자라...
참고로 한국전쟁 당시 수백~수천 단위의 소규모 파병국들이 무척 많은데 대부분은 각자 나름의 실리적인 이유가 있었음.
에티오피아의 경우는 아프리카에 몰아치는 공산주의 혁명 바람에 불안감을 느끼고 미국의 보호를 얻기 위해 파병을 자청한 케이스.
정작 에티오피아는 공산화 되서....
ㅠㅠ
커피로밖에 모르던 나라였는데 저런 역사가 있었구나..
군주정의 희생자일 뿐인데 왜...ㅠㅠ
ㅠㅠ
죄송합니다. 영웅들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대자연도 거스르는 압도적인 피지컬
그리고 이제 우리가 도와줌
근데 와서 도와준건 고마운데 죄송하게도 원두는 내 취향에 안맞더라..
쟤내들 전쟁 끝나고 나라 돌아가니까 공산주의로 바뀌어서 역적 취급받았다는디
정작 에티오피아는 공산화 되서....
왕이 다 시켜서 했다가 군부정권에 통수 당했네
완전 안습이네...저렇게 나라가 망햇구나.. 저왕이 계속 잡고잇엇으면 남아공 수준이엇을지도.. 그럴느낌이네
.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함
나도 이 글 보면서 문명V생각낫는데
오늘 한판 하고 자야겟다
특성 꽤 좋음. ㄹㅇ
셀라시에 황제는 망명한게 아니라 쿠데타 세력에게 유폐되었다가 죽었음.
제위 말년에 나라에 기근이 들어서 사람이 만 단위로 죽어 나가는 바람에 민심이 크게 이반했고 쿠데타로 실각 후 다음해 사망.
공식 발표는 수술 중 사망이었지만 쿠데타 세력에게 암살 당했다는 쪽이 좀 더 설득력이 있음.
한국전쟁 당시에 파병을 해준 인연으로 쿠데타 정권이 붕괴한 후 한국 자본이 에티오피아에 많이 투자되면서 현지 평판도 좋은 편.
살아 생전엔 독재자란 소리도 듣고 하면서 평판도 오락가락하는 편이었지만 이 사람 몰아내고 권력 차지한 멩기스투란 작자가 워낙 개막장 독재 학살자라...
참고로 한국전쟁 당시 수백~수천 단위의 소규모 파병국들이 무척 많은데 대부분은 각자 나름의 실리적인 이유가 있었음.
에티오피아의 경우는 아프리카에 몰아치는 공산주의 혁명 바람에 불안감을 느끼고 미국의 보호를 얻기 위해 파병을 자청한 케이스.
멩크스의 모티프인가? 이름 비슷해보여서
공지천에 에디오피아뱃이 있지
아니 왜 정훈교육떄 저런걸 안가르쳐주냐고 개방부 뿅뿅
애국보수 정신을 세뇌시켜서 한 명이라도 더 적폐지지세력으로 만들어야하거든
에티오피아되면 공산화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