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젊은 남자에게 업무 짬 몰아버리기. 다른 직원들은 손, 발 없나?
여직원이 눈물 짜면, 근거 없이 여자라고 최대한 봐주기. 그리고 다른 사람이 업무 떠맡기.
젊은 여직원들 몇명 있으면 사무실 청소, 정수기, 싱크대 등이 방치된다. 여직원들이 서로 눈치 보고 기싸움하는 것이다.
야근, 주말 근무는 남자에게 강요하기. 야근은 그렇다 쳐도 주말 근무는 여자도 할 수 있잖아?
외지, 격오지 근무는 왜 항상 남자들 몫인가? 여직원은 외지, 격오지 발령 나면 상당수 육아휴직, 이런저런 휴직을 쓰는가?
이 5가지 문제를 왜 해결할 생각, 아무도 안 하는가?
한국 직장생활의 저런 고질적인 문제, 아무도 공론화하지 않는다. 은근히 만연해 있다.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봐주지 않는게 차별이다. 젊은 사람들이 직장 때려치우고 그만두는데는 저런 일처리에 대한 염증도 있다.
https://cohabe.com/sisa/2537680
한국 직장생활 족같은 점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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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나서서 바꾸면 되는데 왜 안나서나요?
올린신글들 직장내 게시판에 못올리면 자제하시길
저런 부조리를 쉬쉬하고 숨긴다고, 젊은 사람들이 수용할 것 같죠?
그러니 제일 우선적으로 다니는 직장 동료들과 공유하세요
그러니까 투쟁하시라니까요
본인은 암 것도 안 하면서 누구한테 왜 안 바꾸냐고 하는 거예요?
수십년 오래된 문제인데.... 권한을 가지는 선배나 상사들은 굳이 여자들로 부터 입방아에 올려지고 욕먹는 일을 회피하려는 것이고 또 굳이 공정이나 공평함에 대해 관심을 갖을 필요가 없기 때문 입니다.
사회를 좀 더 확대해 보자면 판사들이 혐오범죄자에 대해 굳이 엄벌하려 하지 않고 항소하면 형을 갂아주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지 않나 생각 듭니다.
역시 원칙을 고수하기 어려운 개인적 양심이나 성향에 따른 문제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