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 허용해야 된다. 병원들 보면 노인네들 7시반 8시부터 와서, 문앞에서 죽치고 서 있습니다.
출근 전에 병원 들리려고 갔다가 노인들 열 분 이상 미리 와서 대기하는 것.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소름이 돋더군요. 온 순서, 대기 순서대로 진료하는 것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시간 먼저 온 순서대로 진료하는데 무슨 근거로 탓을 할까?
노인들 조금만 아파도 병원 달려간다.
자식들이 그러라고 부추기고, 다른 노인들도 조금만 아프면 병원 달려가라고 한다.
영리병원, 좀 비싸더라도 질좋은 병원 만든다? 노인네들 그 영리병원에 쉽게 못 달려간다.
좀 비싼 돈을 주고라도 살릴 수 있는 젊은사람들, 청년층은 그렇게 해야 살릴 수 있을 것 같다.
노인 환자들이 수십명 앞서 대기하고 있어서, 위급한 젊은 환자가 진료 못받고 죽는 일. 그런 일이 벌어지는 날이 올수 있겠다.
https://cohabe.com/sisa/2537670
영리병원 허용해야 청년층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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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서비스의 질적인 측면과 양적인 측면 모두 부족해서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 그 원인을 보자면 이른바 돈되는 과는 지원자가 많고 돈 덜되는 과는 지원자가 부족한 것이 근본 문제
우리나라는 늘 항상 어떤 이슈가 발생할때마다 그 근본 원인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엉뚱한 것을 문제삼아 삽질하는 경우가 대부분 임.
"돈되는 과는 지원자가 많고 돈 덜되는 과는 지원자가 부족한 것이 근본 문제"
인간의 욕심을 그냥 인정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도덕적 강요, 책임감, 의무감, 애국심 등을 강요해봐야 어리숙한 사람, 마음 심약한 사람들이나 일부 먹혀들까,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을 이해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쪽으로 가는게 답이라 봅니다.
가르침은 감사하나 그러한 근본원인에 대한 분석과 그 실제하는 원인에 대한 답을 내놓고 대응해야 한다는 뜻 입니다.
말씀하시는 것 처럼 인간 본성에 대한 문제로서 양심에 의존 한다던가 개인의 욕망을 절제 해줄것을 요구해야 한다 던가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간의 욕심과 이기심을 인정해주면.. 힘센 놈들이 원만님 집에 쳐들어가서 돈 뺏어올 수 있어요..
ㅡㅡ;;;
위급한 환자는 응급실로 갑니다..
영리병원으로 노인네들 빠지면 다른병원은 널럴해지겟죠...
지금 자연휴양림 민영화 한다는데.. 원만님 보시기엔 참 좋으시겠습니다
하루입원비 치료비 다 빼고 침대랑 밥값만 100만원씩 내 봤으면 이런소리 못하죠
그러니까 돈 없는 사람들 때문에 위급한 돈이 많은 사람이 죽으면 안 된다는 말이잖아요?
노동 가능한 젊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노인들.
누구의 생존이 사회에 부가가치, 생산성을 더 높일까요? 만약 둘 중 한명 선택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누구를 택해야 될까요?
감히 생명을 저울대에 올려 놓고 가치를 측정하려 하는군요.
바로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영리병원이 있어선 안 된다는 겁니다.
결코 위정자가 되면 안 되는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