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포] 아침을 여는 신뢰의 호드 만화

네다음 비전마법

네 다음 호드

네 다음 멧젠빠

뭐래 얼라따위가
우리 위대하신 수령족장 가로쉬님은
부활하셔서 뚝배기 깨려고
통닭의 형상을 빌려 잠시 주무시고 계실뿐이다
강철호드 만세

지2랄하고 자빠졌네 아제로스판 히틀러 추종자 쉐기들이

애초에 와우하는 사람치고 호드 좋아하는 사람 있긴 함?

호드 스토리도 분쟁과 연합을 적절하게 섞어서 잘 쓸 수 있었을텐데
이젠 스토리가 가다가다 쓰랄 노답러 만들어놓고 실바나스가 수장이래 -_-;;
타락 아니면 스토리를 못쓴다고 깠었는데
그냥 스토리를 못쓰는거였어
그러다 보니 타락이 넘쳐났을 뿐이지

풀어 쓰는 걸 진짜 너무할 정도로 못 해서 그렇지 큰 흐름으로 보면 지향하는 바가 뭔지 보여.
일단 오크들이 아제로스에 쳐들어와서 얼라이언스도 호드도 서로 박살내기 위해 전쟁기술 연구하다보니 서로 군사력이 발전해서 아키몬드를 막아낼 수 있었다.
그래서 과거로 넘어가서 오크가 아재로스 침공하는 걸 저지하려는 무한의 용군단을 플레이어들이 막아야 하는 시간의 동굴 던전이 있어. 결국 명백한 선도 명백한 악도 없이 세계를 구성하는 존재로서 당장의 증오를 버리고 닥쳐오는 위협을 막아 단결해야 한다라는 매우 어렵지만 잘 구성해 놓으면 감탄이 나올 스토리를 매우 어렵게 알아먹지 못 하게 캐리건 사이어인 되는 소리 하네 수준으로 풀어 놓고 있어서 그꼴 났을 뿐.

그러니 호드는 야만인 간지 침략자에서 명예를 아는 오크가 되었다가 계로쉬 되었고 아제로스의 위기를 맞아 얼라와 호드가 단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수장으로 뽑느게 꾸준히 산 자들을 조심하게 다 역병으로 쥬길거야 하던 실바나스가 어떤 심경 변화가 있었는지 보여주지도 않고, 그냥 쓱 볼진이 너 대장 하는게 좋다고 환영 봄. 약 빨았나 봐 어쨌든 니가 새 수장 하고 휙 던져주고.
안두인은 캐리건을 용서하고 살려야 한다는 제라툴 같은 역할로 호드를 용서하고 그들을 끌어안아야 불타는 군단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에는 제라툴 같은 포스도 없고, 아르타니스 처럼 올바른 길은 알지만 구성원들의 반발에 고뇌하는 지도자 다운 카리스마도 없고. 진짜 못 풀어도 이렇게 못 풀수가 있나. 나름 역사에 남을 브랜드가 이 따위가 되니 참 씁쓸하고 뿅같고.
그리고 실바나스에게 승리를.

선도 악도 없는건 확실한데 그걸 풀어나갈려고 지들이 스스로 지들이 말했던걸 부정하니까 ♥♥ 같은거임
케릭터 붕괴는 말할 것도 없고, 죽었던 애 살아 돌아오고, 알고 보니 착한 놈!도 남발되고, 스스로 말했던 설정도 뒤틀어지고
그냥 스토리 쓰는 애들이 능력이 없는게 맞는거 같음
쓰랄이 그린 지쟈스 마냥 활약 한게 마음에 안드는 사람도 많았겠지만
그린 지쟈스면 그린 지쟈스 답게 케릭터의 기조는 쭉 지켜야 되는데
상 찌질이짓 하다가, 갑자기 그린 지쟈스다가, 갑자기 또 난 지쟈스가 아니다! 호드다! 하면서 ㅄ짓 하다가
케릭터가 입체적으로 그려진걸로 이해되는 수준이면 쓰랄의 고뇌와 실수, 그리고 극복으로 보이겠지만
이건 뭐 당위성도 개연성도 밥 말아드셔서 그냥 뭐야 이 ㅄ은? 싶으니 문제임

어쨌든 멧젠이 제일 사악해빠진 놈이야
지가 싸지른 똥도 제대로 수습 안하고 결국 도망갔잖아

리얼 트루 진또배기 전범 나이트엘프 ㅉㅉ

근데 정확히 트롤제국 멸망한건 하이엘프 나오기 전 나이트엘프 시절임
나이트엘프에서 비전마법 하앍하앍 하다 불군 어그로 끌고 고대의 전쟁 이후에 갈라져나온게 하이엘프, 블러드엘프고

심지어 평화롭게 살던 츄럴들이 진화전 자기들이잔아... 애미애비도 몰라보고.

그렇지
리얼 트루 진또배기 전범은 나이트엘프인데 얼라들은 지들편이라고 입도 뻥끗 안하지

나엘은 반성하고 지들이 싼 똥 지들이 나름 수습하기라도 했지, 호드놈들은......

사람들이 침팬치 배려해주지 않지

ㅇㅇ 그래서 불타는 군단은 계속 처들어 오지...

침팬치가 말을 하고 문명을 가지고 있진 않지.

적어도 직접 악마에게 투신한 블엘이나 오크보다야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