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흥분하거나 분노하는 게 젊어서 보다 좀 덜한 것같고...
이전에는 댓글하다다는 것도 신경썼는데.. 이젠 맘편하게 답니다..
나이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https://cohabe.com/sisa/253339
사십대 중반... 나이 먹으면서 바뀌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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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불혹이라고 하죠..
으르신 ㄷㄷㄷ
10년전 처음가입할때만 해도 팔팔한 삼십대중반이었습니다.
세상에 이치를 조금 깨달아서 그럼
득도 하신 거임.........
나이먹으면...... 흠..........
일단..... 바디가 찌그덕거리고 고장나면 회복이 느려지더군요...........ㄷㄷㄷㄷ
신품 부속들 판매점이 있으면 좋을텐뎅........ ㅠㅠㅠㅠ
밥일은 어떤가요?..
저는 37짤 입니다만
구구정 복용생각중입니다
아 나는 미혼이구나...
ㅎㅎㅎ 비밀입니다만^^;;; 이것도 떨어집니다..
드라마 보고 울기도 하시나유???
확실히 이전보다 욱하는 건 좀 줄었습니다.
점점 등산도 좋아지고, 화분 키우는 것도 관심 있어짐.... ㄷㄷㄷ
정서적으로는 안정되는가싶은데 아집이 생기기시작
저도 그럽니다 ... 쿨럭
남성호르몬이 적어지면 그렇다고 하네요...
동갑 동감 ㅠㅠ
그러다가 50 넘어가면 사소한일에 삐지고 화만늘어나는 ㄷㄷㄷㄷ
깨닫는것도 있지만 별기대를 안 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알게 모르게 부정적이 된다랄까요. 그러다보니 기대를 안 한다랄까요...
갱년기리고 하는겁니다.
아.. 그렇군요. 저도 나이돔 먹으면 성격이 좀 차분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