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1:본인 잘못으로 능력 잃고 지구로 쫓겨났다 열등감에 찌든 동생의 열폭으로 동생이 죽음(다고 생각함)
토르2:아스가르드가 털리고 엄마는 죽고 살아돌아와서 감방갔던 동생이 또 죽음(사실 아님)
토르3:시작하자마자 애인과는 깨지고 아빠도 죽고 존재도 몰랐던 누나가 절친들 몰살하고 고향을 초토화시키고 눈 하나 잃고 고향이 문자 그대로 터짐
인워:시작하자마자 백성 절반, 남은 절친, 다시 친해진 동생이 또 끔살당하고(이번엔 진짜) 죽을 고생으로 무기 만들고 복수하나 싶었는데 본인 복수심으로 전 우주가 반갈죽당함
엔겜:5년간 몸도 마음도 걸레짝이 된 상태로 살아만 있다가 타노스 반갈죽에서 우주를 구하는데 성공
토르4:이제 잃을게 없어서 행복해졌나 싶었더니 해어졌던 전 애인이 말기암 환자로 돌아와서 결국 눈앞에서 죽고 적의 아이를 입양해서 팔자에도 없는 애아빠가 됨
토르4편에서 토르가 실없는 농담하거나 모두랑 거리를 두던거 보면 아무리 봐도 PTSD 증상이 확실해보임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게 히어로의 숙명이긴한데
토르는 뇌절수준으로 시련만 안겨줌
뭐 영화 내내 오프닝부터 본인 힘들다고 언급하고 연출도 하는데, 영화가 좀 산만해서인지 좀 와닿지가 않았어
토르 슈발발 언제 행복해지는데...
친구, 가족, 연인 모두를 잃었지만
어벤져스5에서 장렬하게 죽으면 발할라에서 다시 만나 행복해질 거야
프리가 : 미래에서 많은일이 있었구나.
엄마봐서 무너지는 뚱르형...
앞에 둘은 고통에서 해방됫는데
다음편에 또 헤라클래스랑 맞다이 뜨면서 추락 할 예정ㅋㅋ
근데 토르 은퇴하면 진짜 다음 어벤져스의 미래가 안보이긴함...
초대히어로들은 PTSD가 없는게 이상하긴함
프리가 : 미래에서 많은일이 있었구나.
엄마봐서 무너지는 뚱르형...
앞에 둘은 고통에서 해방됫는데
다음편에 또 헤라클래스랑 맞다이 뜨면서 추락 할 예정ㅋㅋ
근데 토르 은퇴하면 진짜 다음 어벤져스의 미래가 안보이긴함...
뭐 영화 내내 오프닝부터 본인 힘들다고 언급하고 연출도 하는데, 영화가 좀 산만해서인지 좀 와닿지가 않았어
산만한거 빼곤 나름 괜찮았는데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게 히어로의 숙명이긴한데
토르는 뇌절수준으로 시련만 안겨줌
그 스파이디도 나름 행복했던 때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토르 슈발발 언제 행복해지는데...
친구, 가족, 연인 모두를 잃었지만
어벤져스5에서 장렬하게 죽으면 발할라에서 다시 만나 행복해질 거야
근데 만약 토르가 아니라 스파이더맨이다 하면 그냥저냥 이해가 될지도?
개인적으로 토르4에서 토르가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PTSD 환자의 전형적인 모습같아서 안타까웠음
토르4 서사 이야기만 하자면 (연출은 좀,,)
마지막에 연인으로서의 사랑대신 부모의 자식간의 사랑으로 치유하는것이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음.,
실없어진게 아니라 조커가 된거였구나
ㄹㅇ 이래서 스칼렛 위치 개싫었음 오히려 모든건 잃은건 토르인데 본인이 토르처럼 전우주에 억까당한거처럼 굴어서 뭐 토르는 수천살 먹은 천둥신이니까 기본 멘탈베이스가 다를순 있어도
스파이더맨이랑 같이 유머러스하지만 잘보면 너무 안타까운 히어로 같애
억까도 씨1발 이런 억까가...
그나마 애인이 발할라 천국? 에 가서 안식을 얻은게 좋은건가?
스파이더맨과 함께 불행의 아이콘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