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에게... 』

"*덧 - 이 물이 콜라였음 얼마나 좋았을까..."
아직 올리진 않았지만, 몇 주 전에 적어둔 "채움과 비움" 글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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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쯤전에 개봉했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그리고, 2002년 월드컵 때 히딩크가 말했던, "꿈은 이루어진다"
이게 영화에서나,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얘기라 생각을 했었는데요...
꿈꾸다 보니 상상이 현실이 되고, 꿈이 이뤄지는...
지금 집안에 모든 물이 콜라고 변하고 있는 마법을 경험 중입니다.
티*나 님!! 콜라 감사합니다!!!!
예상 가능한 범위가 있고,
전혀 예상 못 한 상황이 있을 텐데요,
이번 판은 후자의 경우이지 싶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이런 게 뜬금포 라고 해야 하나요?!
콜라를 쌓아두고 먹는다...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이 상황, 실지 현실이 되고 보니,
혈관이 끈적해지고, 당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ㅋ
일단 받았음,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나름의 원칙이 있는지라,
저도 답으로 작은 거 하나 준비했습니다. ㅎㅎ
그건 발송전에 한 번 더 적기로 하고...
그리고,
페트병 콜라가 올 거라 예상하고 이야기를 구상했었는데요,
캔 이 오는 바람에 급 수정해서 찍었습니다.
처음 생각에서 살짝 벗어나긴 했지만,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고 인증샷 찍었습니다.
보내주신 콜라 잘 마시겠습니다~!!!!
*제로하나오리지널하나제로하나오리지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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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