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링딩동 틀었다고 욕먹는 글을 보고...

추천하신분들 닉들이 ㅋㅋㅋㅋ

독서 카페가 아닌이상 카페는 휴게공간으로 보는게 맞죠
휴게공간에서 공부할수도 있죠
하지만 소음수준의 대화도 아닌걸 양해가 아니라 눈치를 주고 정숙을 강요하는건 누가 몰상식인지..
사용자가 공부하는 사람이 다수라고 그래도 안되죠
사장이 간판에 명시를 하기전에는요
그글이 신시적으로 대처한건 아니지만
애초에 양해를 받은것도 아닌데 그 대응이 욕먹을건 아니라고 봤는데..
그 욕하신분들 되게 신사적으로 사시나보네요

전 핼스장에서 운동하는데 조용히하라고 시비거는거 당함...부들뷰들

저는 기차역 안에 있는 카페에서 캐리어랑 배낭메고 기차시간 좀 남았길래 기다리면서 음료마시고 편히 앉아있고싶어서 카페 들어갔다가 자리도 몇 없고 2인용 자리는 다 차고 혼자 4인테이블에 앉아서 노트북이랑 책 펼쳐놓고 공부하는 사람보고 눈살 찌푸린 경험 있어요.. 결국 자리없어서 다른데 갔었슴니당ㅠㅜ

까페에서 공부할 수 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건 까페에서 자기가 공부를 할때 주변에서 까페라는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권리 즉 대화를 할 수 있는걸 감안하고 공부를 해야 하죠
또한 까페에서 쥔장이 어떤 음악을 틀든 그거에 관해서도 관여하면 안되구요
머 까페에서 커피한잔 한시간이용 이런게 아니라면
까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시키고 5~6시간 자리 차지 하고 앉아있다 한들
주인장이 아무말 안한다면 그건 잘못된게 아니지만
자기가 공부한다고 남이 떠드는걸 기분나쁘게 본다면 그게 잘못된거겠죠

그래서 저희 동네 카페에선 사장님이 학생들에게 공부하러 온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공부하는 학생들끼리 공부할수있게 따로 모아놓더군요.
사장이 현명하구나 싶다가도 오죽하면 이럴까, 싶기도 하고.
애초에 서로 배려하면 이런 갈등도 안생길텐데.
공부하는 입장에선 어느정도 소음을 감안하고, 집중을 필요로하는 그런 공부면 도서관이나 독서실을 이용하고. 대화를 목적으로 오는 입장에선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큰소리로 대화를 하거나. 스피커 대신 이어폰을 착용하여 소리를 듣거나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ㅎㅎ 별소리를 다듣는군요ㅎ
링딩동같은 중독성있는 노래틀어서 공부가안된다니ㅋㅋ
나름 공부잘한편이었고 지금도 꾸준히 공부하는 대학원생입니다만
진짜집중해서 공부하거나 똥줄타면 노래소리는 둘째치고 옆사람이야기도 안들려요ㅋ
진정공부하고 싶으면 독서실이나 집에서 해야지 왜 카페가서하는거임?
저도 가끔 동기들이랑 카페가서 공부하기도하는데 효율도 별로고 차라리 분위기전환하고 숨돌리러가는데...
자리차지하고있고 민폐에요
그리고 전 혼자 공부할때 특히 고딩때는 이어폰끼고 살았습니다.
집중하면 안들려요
가끔 흐트러져서 노래들리면 그노래만 즐기다가 다시공부하구요.

사실 카페에서 공부하는건 [백색소음]이 더 공부하기 편안한 환경이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여기저기에서 조근조근 말소리도 들리고, 가끔은 의자끄는 소리나 발소리, 음악소리도 들으면서요.
독서실마냥 조용하면 그게 독서실이지 카페인가 싶기도 하고~
글쓴분에게 동감!

궁금한건 백색소음이 좋다면
백색소음 앱을 이용하던지
카페 장소가 좋은거면 3M 귀마개를 하던지

ㅋㅋㅋㅋ카페 북적이는 곳에서 공부하는 느낌이 싫으면 제발 독서실이나 스터디 카페 가길.
근데 그런넘들은 독서실에서도 숨소리가 크다 발소리가 크다 뭐 불만많은 놈들일거

암욜맨도 같이 틀어줘야 되는뎅

진찌 발암이다 ㅋㅋ

요즘은 스터디 카페도 많던데 그런 곳을 가지...

백색소음이 좋아서 카페가는 사람들은 조용히해달라 눈치주지 않죠.
도서관 자리는 못맡았는데
아메리 한잔 값으로 냉난방 잘되는 장소를 찾으니 카페인거 아닌가요?
집에서 공부하는거 아닌이상
어학공부처럼 뭔가 중얼중얼 소리내서 해야하는 공부를 할때는 카페가 참 좋은 장소거든요.

카페는 음료 마시면서 쉬는 곳.
적딩히 떠들고 책 보고 자기 할 일 하면서 시간 보내는 곳이죠. 공부할 수는 있어도 소음을 없앨 권리는 없습니다.

원래 독서실에서 너무 고요함 보다 배색소음이 있는 까페가 집중이 더 잘되는거 때문에 까페 가는건데
까페서 독서실을 요구하면 안되죠 진짜
쉬고 대화하고 마시고 놀러가는 곳이 까페 인데
둘리가 계속되니 호이가 됬네요

입김에 의한 습도와 스멜 ..
생각만해도 군집독걸려 쓰러질듯...

본인이 공부하던 말던 상관은 없는데 시끄럽다고 지랄할 권리는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네요

꼭 공부도 못하는 애들이 링딩동 이니 암욜맨이니 그런다니까
나처럼 애초에 공부를 안하면  링딩동이든 암욜맨이든
흥만 나면 좋은것 !

카페에서 음료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다가 가야지 영화를 보든 공부를 하든 자리 차지하는건 다 나빠요.

남한테 자기에대한 배려를 강요하면 안되죠 ㅋ 성인이면 당연한거아닌가요? ㅋ

노량진 주변 카페들이 그렇게 심해요 하아..

저는 그런 사람들의 대화를 원해서 간거리 오히려 조용하면 이상하던데....그럴거면 집에서 공부하지...

겁나 지들이 갑이에요 다 떠나서 아메 한잔 시켜놓고 전기며 자리 다 쓰면서 장시간 있는건 당연하고 심지어 가방하고 책 놓고 밥 처먹으로 나갑니다 한시간 뒤에 나타나고
카페 주인들이 만든 네이버 카페 가보면 공카족땜에 머리 아프단 글 많이 올라와요
한명 와서 4인석 자리 차지하고 노트북 핸드폰 충전
공카족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개념없는 사람은 진짜 끝도 없이 개념없어요
전 심지어 친구들하고 만나서 수다떠는데 몇테이블이 쳐다보더군요
우리가 큰소리로 떠든것도 아니고 이야기 하다 웃겨서 한번 웃은것 뿐인데
나중에 옆테이블에서 들으란 식으로 시끄럽다 어쩐다 해서 그랬네요
부러우면 지들도 빨리 자리잡아서 카페에서 수다떨면 되지 여기가 스터디룸도 아니고 겁나 눈치준다고

고객이 서로 돈지불했는데 한 고객만 하고싶은거 할수있다는게 말이안되죠 ㅋ
학생이 커피값을 지불하고 공부할 권리를 가졌으면
원글 작성자분도 커피값 지불햇으니 다른사람과 대화할 권리가 있는거죠
물론 노래 대놓고 크게트는건 잘못한일이긴하지만
역지사지로보면 크게 큰 문제없어보이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엄마아빠모임에 애들 데려왔던데
그 애들이 좌식자리에서 엄청 뛰어다니고
의자끌고와서 뛰어넘어다니고
좌식자리에 방석 다 깔고 놀던데
이건 좀 제재할만하지 않나요??

저는 오히려 대화 소리 들리고 음악 틀어진 분위기에서 공부하는거 좋아서 카페에서 공부해요
카페라는게 원래 담소를 즐길려고 오는곳인데 몰상식한 사람들이 많네요

솔직히 카페에서 은은한 커피향이 나야 되는데 공부하는 사람들 많은 카페는 냄새부터 안 좋아요, 그래서 그냥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부모들 모임에 애들 데리고 와서 애들 마음대로 휘젖고 다니게 놔두는것도 개념없어 보이더군요

진짜 싫어요;;; 카페에서 공부를 할순 있지만 남들한테 조용히 해가면서까지 하는거면 애초에 독서실을 가야죠;
카페도 엄연히 영업장인데 저렇게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놓고 서너자리 붙여서 하루종일 앉아있는건 좀.. 영업방해 아닌가요;;; 일부러라도 크게 떠들것 같네요. 공부안되면 니들이 나가던가;;;
카페들중에 3시간이상이면 음료한잔 더 시키셔야합니다. 1인 1음료 주문하셔야됩니다. 이런거 적힌 개인카페들도 있던데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정작 링딩동으로 활동한 샤이니 민호는 건대 정시합격했는데
노래가 중독성 쩌는건 맞지만 카페가 도서관도 아니고, 남들 다 이용하는 카페에서 공부안된다고 트집잡는건
자기가 공부못한다고 자랑하는거에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