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 420만
왕의 남자 - 천만
쌍화점 - 300만
보헤미안 렙소디 - 990만
물론 퀴어를 중점으로 다룬 예술 영화는 10만~30만 정도 나와서 적다고 느낄 수는 있음
하지만 한국에서 예술 영화 자체가 10~30만 정도만 나온다는걸 감안하면
퀴어라고 사람들은 거르지 않음
버즈 라이트이어가 33만명밖에 안본 이유는
퀴어 영화라서가 아니라 못 만드니깐 거른 거임
https://cohabe.com/sisa/2513654
??? : 한국 관객들은 보수적이라 게이레즈 나오면 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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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들은 익숙한 소재를 더 많이 보는것도 사실임
근데 이건 차별이 아님 취향이지
사람들이 원한건 토이스토리 외전
실제로 나온거 캐릭터만 떼어온 무언가
근데 최근 들어서
그냥 동성애만 나오면 닥치고
혐오하는 애들 많아진건 사실
애초에 퀴어 영화 자체만 치면 외국에서도 상업적 성과 거두기 힘들지 않나
재미있고 전개상 스무스하게 들어간 스토리면 누가 뭐라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조또 못만든거에 pc질을 쳐 해대니 문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즈쎾쓰건 게이쎾쓰건 잘 어울리면 봐.
근데 뭔 인도식 정통 커리에 황도를 쑤셔박는 급으로 우겨넣고
그걸로 관객들이 끔찍하다고 욕하면
"pc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들이 불쌍해용 해으응~"이러는게 싫은거지.
사실 사람들은 익숙한 소재를 더 많이 보는것도 사실임
근데 이건 차별이 아님 취향이지
애초에 퀴어 영화 자체만 치면 외국에서도 상업적 성과 거두기 힘들지 않나
사람들이 원한건 토이스토리 외전
실제로 나온거 캐릭터만 떼어온 무언가
재미있고 전개상 스무스하게 들어간 스토리면 누가 뭐라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조또 못만든거에 pc질을 쳐 해대니 문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화점은 꼴리던데...
당장 씹덕들만해도 보빔물이나 이런거 좋아하는거 보면 그런거에 대해 은근 관대함
근데 최근 들어서
그냥 동성애만 나오면 닥치고
혐오하는 애들 많아진건 사실
왕의남자는 진짜 센세이션 했는데
잘 생긴 사람만 게이와 레즈라니! 역시 동성애자도 눈이 높았어!
난 레즈만 봄
게이껀 안 봄
레즈쎾쓰건 게이쎾쓰건 잘 어울리면 봐.
근데 뭔 인도식 정통 커리에 황도를 쑤셔박는 급으로 우겨넣고
그걸로 관객들이 끔찍하다고 욕하면
"pc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들이 불쌍해용 해으응~"이러는게 싫은거지.
왜 망한거죠? 그것이 망영화니까...
근데 버즈 예고편에선 유달리 아무튼 게이레즈나오니 무지성 악평 악플쓰는애들이 많았음
역시 요즘은 혐오의시대라 그런가
이성애 로맨스는 어거지로 우겨넣어도 그것만 콕집어서 욕하는 애들은 전무하다싶이한데 유독 퀴어쪽은 그냥 존재자체를 부정하려는 느낌
개인적으론 퀴어 소재가 나오는건 진짜 아무래도 상관 없는데,
현대 우리 사회를 그대로 투영한 영화를 만들면서 작위적으로 퀴어나 성소수자를 모두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듯이 묘사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어
아예 별개의 가상세계관이라면 모르겠지만, 현대 사회에 아직 퀴어에 대한 사람들의 거부감과 그로 인해 실제 퀴어인 사람들이 겪게되는 문제점들은 덮어둘만한 게 아닌데
그런 것들에 대한 문제 의식은 전혀 고찰하지 않은채 그냥 1차원 적으로 '퀴어는 옳아! 퀴어는 당연해!'만 부르짖고 있는거 같아
아가씨는 소재가 독특한데 영상미가 좋아서 잘봤음
버즈 PC로까인건
게이키스랑 버즈해병!임신! 이라고 드립부터 퍼저서 그거로 더 까인듯
실제 나온건 여여 레즈커플이었는대
재미만 있으면 어지간한건 다 봄. 근데 꼭 아가리터는 영화들 보면 재미는 개뿔도 없는데 입만 털어재끼더라. 아예 예술 영화가 아닌 이상에야 팔아먹으려면 기초적인 재미는 탑재 해야지 재미는 ㅈ도 없는데 게이레즈 이런게 뭐가 중요함.
이제 나올 말;
노골적이면 안 본다~
그냥 못 만든 거다~
그냥 재밌으면 잘 봄
예술영화는 심지어 퀴어가 주류야...
왕의남자도 게이요소 있던거 아니였음?
그래도 한국 만큼 pc한 나라도 드물텐데 ㅋㅋㅋ
일단 잘 만들어서 재밌는게 1번이지
피씨든 뭐든 그냥 내용만 재밌으면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