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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불러도 괜찮은거 같아...
그건 ㄹㅇ 응급상황이잖아
쫄보남편이지
수리공을 부르거나 구,시청에 연락해봐야지
무서울수도있지
♥♥같은 국민이 참 많아
편의점 앞 채수구에 폰 빠졌다고 손 집어넣다 끼어서 119부른 아재 기억난다
채수구 뚜껑채로 실려갔지
그런건 불러도 괜찮은거 같아...
이 정도는 되어야 부를만하지
그건 ㄹㅇ 응급상황이잖아
아 채수구래 그 체크모양 하수구뚜껑
그건 정말 부른만해...
난 딱히 인력낭비라고 말하지 않았어
출동사례 보니까 걍 기억난다고..
하수구 휴대전화는 달리 부탁할데가 없잖아 근데...
그렇다고 그걸 응급전화로 하면...
수리공을 부르거나 구,시청에 연락해봐야지
바퀴피해서 싱크대위에 올라간 남편은 뭐야?
쫄보남편이지
무서울수도있지
트라우마 있을수도 있지
여기 유게에 돈벌레 언급만해도 자지러지고 팔짝 뛰고 엉엉 우는 애 있자나
싱크대 작살나겠당...
나 시골에 살때 여름에 배까고 자고있었는데
배가 간질 간질해서 파리인가 하고 슥 문질럿더니
배위에서 뭔가가 돌돌돌 말리길래 식겁해서 봤더니 돈벌레
야 난 뱀도 잘 잡고 야생 토마뱀도 잘 잡는데 사마귀 있으면 거의 기절급이다 사람마다 다르단다
바퀴가 날라다녔다면 그 심정까진 이해한다.........
어렸을때 바퀴벌레 꼬인 시체를 봤다던가......
나 7사단 중사인데 부대에서 바퀴 나오면 진짜 뿅뿅나 무서워서 소리지르면서 도망감
사실 바퀴 나도 싫어
119가 심부름센터인줄아나..
바퀴벌레 한 마리 못 잡아서 119 전화한 여자나 무섭다고 싱크대 올라간 남편이나 진짜...그렇게 서로 뭔가 맞으니까 부부의 연을 맺었겠지 ㅋㅋㅋ
어릴적에 살았던 아파트 보면 현관문 잠겼다고 119 부르는 사람 존나 많았는데
열쇠 수리공도 못따면 119말곤 기댈 곳이 없긴함. 근데 열쇠 전문가 부르기도 전에 다짜고짜 119 부르는건 좀...
하지만 벌 잡겠다고 혼자 설치지는 말아요~ 벌집 제거는 119 부를 정도로 위험한 일이니까...
그리고 왠지 늙수룩한 아재들이 신나서 와서 쓸어갔다고 한다
구워먹으면 애벌레들 톡톡 터지는 맛이 쥑인다고..
119 대원이 벌집 제거하다가 벌에 쏘여 사망했는데 나라에서 순직 인정 안한 사건 생각나네ㅡㅡ 개빡침
벌집은 양봉업 하는분들 부르면 가져가기도 한다던데... 근데 보통 주변 양봉집 번호를 알리는 없으니 119 불러야 것네
공무원들은 골프치다 다쳐도 보상받는데 말이지.
(고위)
배수로에 빠진 휴대전화 빼달라는거 해봄
일하는데 나한테 도와달라길래 별짓을 다 해도 안돼서 전화함-ㄴ-
결국 빠루 들고와서 커버 벗기고 빼긴하더라....
난 길가다가 하수구 구멍 볼때마다 아 딱 스마트폰 떨어뜨리면 쏙 빠지기 좋게 생겼네, 빠뜨리면 새로사야 하나 이러고 생각했는데,,
난 임용받고 첫 출동이 하수구에 빠진 폰 꺼내는거였는데......시무룩...
근데 왜 사람 머리 깨져서 불렀을때는 안왔을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