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M 메모리카드 리콜 및 에러 관련 질문입니다!

메모리카드를 뺏다 꼽으면 포맷하세요
포맷할거 아니면 메모리카드 빼지 마십시오
저는 심지어 메모리카드 두개를 차례차례 써야할경우
미리 포맷해둔 메모리카드를 두번째로 끼울때도 다시 포맷합니다
메모리 안에 들어있는 사진을 버릴게 아니라면 모든 촬영을 다 마칠때까지 메모리카드 빼지 마시고
카메라를 태블릿이나 컴퓨터 등 기기에 USB로 연결하지도 마세요
소니바디의 가장 불편한점입니다만 어쩌겠어요
비가오면 우산을 쓸수밖에...

메모리 바디에 꽂을때마다 포맷하셔야 위와같은 에러 안뜹니다.

같은 sd카드가 아니긴한데...
쓰시는바디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운이 좋았던건지 몰라도
말씀하시는 그런 증상은 저는 한번도 겪어보지못했습니다.
촬영하고 메모리 빼서 리더기로 파일 그냥 이동시킨뒤
그 메모리 그대로 다시 꽂아서 포맷없이 여러번 쓰다가
생각나면 포맷 한번씩 할까말까 정도 입니다.

일단 리콜 연장 되었습니다.
모델 확인 해 보세요.
http://www.sony.co.kr/electronics/support/articles/00246229

소니는 원래 그런다. 무조건 포맷해라...가 공식처럼 지켜야 하는 거로 말하는 분들 계신데..
전 소니 a7R, a7S부터 시작해서 현재 a7R4까지 쓰면서 그런 경우를 한번도 못 겪었습니다.
저는 찍다가 빼서 컴퓨터로 옮기고 다시 꼽고,
또 찍고 백업하고를 몇 번을 반복해도 멀쩡했거든요.
단 한가지 안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거는 소니라서만 그런게 아니고 그 전에 후지 s2pro부터 시작해서 니콘 쓸 때도 그랬던 건데..
컴퓨터에서 포맷하거나 이동으로 파일 옮기지 않습니다.
무조건 복사하기로 백업합니다.
누가 이렇게 해야한다...라고 해서 했던 건 아니고 제 스스로 습관처럼 했던 행동인데...
(이동하기로 옮기다가 에러날까봐. 복사하기는 원본이라도 메모리에 있으니 다시 옮기면 되니까... 라는 검증 안 된 생각 때문이랄까요 ^^;;)
지금 와서 돌아보면 이게 영향을 미쳤던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