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작 전 상영관에서 햄버거를 먹은 관객을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논란은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화관에서 햄버거 먹는 것도 민폐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글쓴이 A 씨는 "햄버거를 사 와서 영화 시작 전에 먹고 있었는데 뒷사람이 제 어깨를 툭 치더니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라며 "제가 문제 있는 걸까요?"라며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된 직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먼저 햄버거를 먹으면 안 된다는 네티즌들은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 많다", "그냥 밖에서 먹고 들어오면 되지 않냐", "냄새를 떠나서 종이 포장 부시럭대는 소리 굉장히 거슬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먹어도 문제 없다는 네티즌들은 "시작 전에 먹는 건데 눈치 주는 것은 너무하다 뭐가 문제냐", "그럼 영화관 매점에서 핫도그, 오징어도 팔지 말아야 한다 그럼 어떤 음식까지 허용되는 거냐", "시작 전에 먹어 치웠는데 문제 될 것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글쓴이를 옹호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710n04069?issue_sq=9968
영화시작전 햄버거 먹는 먹는 행위
갑론을박
치킨도 먹어본적 있네요..
궂이?
대학생때는 극장이 공짜라
심야영화보면서
맨 뒷자리에 앉아서 야식 겸 그랬네유 ㅎㄷㄷㄷ
저는 족발먹는거 봤네여 ㄷㄷㄷ
극장에서 파는거면 인정ㄷㄷㄷ
22222
법 바뀌어서 극장 외부 음식 반입된지 꽤 되었습니다.
그럼 치트키 써야겠네요 델리만쥬 사가면 ㄷㄷㄷㄷ
냄새나는거 민페인듯
특히 매운치즈 스틱인가먼가 젤싫드라는..
요즘 뭔가 남다르게 행동하면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 그냥 가서 숨만쉬고 보고와야함
너무 냄새나거나 너무 시끄럽지 않으면 상관없을 거 같은데...
그렇지 않으니 반대하는 거 겠죠?
햄버거가 냄새가 그리 심한 음식인가 싶은데요
오징어도 먹는 판에 햄버거가지고 참
아오 냄새남
시작전인데 왜???? 시작하고나서는 음료만
자게기준..... 내 자유지 왜 지랄이냐.....쥬
심한냄새만 이나라면 뭐 딱히......
쩝쩝쩝쩝.....
소리로 앞도하는 사람들이....
갠적으로 별로긴한데 상관없죠. 영화관에서 핫도그 맥주 치킨 다 파는데
뒷시키들 지들 발냄세 땀냄세는 범법행위다.
이럴거면 그냥 집에서 봅시다..
갑자기...옛날에 3류 극장에서 짜장면 배달시킨 아저씨가 떠오르네요
그럼 팝콘이랑 오징어는 왜팜?
먹는사람 패기라도 할건가?
전 안먹겠지만 주변 사람이 먹어도 그닥
그걸 극장에서 판매를 한다는거고
아무리 심해도 햄버거 냄새가 오징어보다 심하겠어요?
예전엔 극장에서 쥐포 팔았어요... 지금은 팝콘만 먹지만 어릴땐 극장에서 쥐포 들고 돌아다니며 파는거 사먹었었네요..
옆에서 먹고있으면 저도 먹고싶어짐 ㅠㅠㅠㅠㅠㅠ
냄새나는거 먹는 것 자체가 민폐죠. 그런건 상영관 밖에서 먹어야죠
햄버거가 냄새 생각보다 심합니다~ 버거킹 알바할때 생각하니 어휴~~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