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인어른 인사드리러갔다가
차주차하고 내릴려는찰라...
상대차주가 후진하다가 제차 왼쪽 라이트밑 바퀴 윗부분까지 살짝 긁었습니다
한참고민하다가 상주옷입은모습과 부모님상당하셨다고 하는 안쓰러운마음에
어제 그냥가시라구.. 고이잘모셔드리라고 하고 보냈습니다
오늘아침에 출근하는데 왼쪽 라이트를 정확히 보니 금이 갔더군요 ㅠㅠ
천상 갈긴갈아야되는데 그냥 제돈으로 고칠렵니다.. 흑흑
제가 잘한행동이겠죠??
요즘보면 뒤에서 살짝 박아도 병원에 눕는행동들을 몇번당해서리...
요즘세상에 저만바보인듯하네요 ㅎㅎ
참고로 제차에 와이프 애들둘 저 넷타고있었거든요
후배들은 대인접수까지하시지 그러는데
전 제 결정을 존중하렵니다
작년보배가입하고 처음으로 글쓰네요
추천좀많이해주세요
그걸로 위로받게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