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에서 무죄를 인정 받은 경비원의 대응

퀵 드로우 가 장난아니네요

타당하네요.

총 쏠라고 꺼냈으면, 총 맞아도 할말없지

총 쏠 자세를 시작했을 때는 총 맞을 각오를 해야 함.
사람 패거나 욕하는 것도 마찬가지임.

우리 나라에서도 무죄 일껄요?
강도가 반격을 안하는데 또 쏘기 전까진 말이죠

근데 맞지는 않았나봐요 피같은게 안나는게
굴르기 회피 먹히는 거구나

최소 4발은 맞은것 같은데

무죄가 아니라 상을 죠야지.

일시:2017년 1월 20일 오후 4시경
장소: 미국 일리노이주 락포드 알파인
은행범인: 로렌스 R. 터너 (34)
작년 몇 차례의 은행강도를 추가로 저지른 혐의가 있던 용의자현장사망
경비: 브라이언 해리슨.
사설경비업체 메트로 인포스먼트 소속 경비원 전직 보안관(약 30년 근속)
무장강도 총 쏴 죽인 청원 경찰 무혐의 2017.03.17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17500076

총꺼냈다면 총맞을생각도 해야지..미국인데..

와 신속성 실화?

권한과 책임 측면에서 너무 귀감이 되네요.
책임: 은행을 안전하게 지킨다.
책임을 위한 권한: 총을 사람을 향해 쏠 수 있다.

우리나라였다면 도망갈때 뒤에서 총을 또 쐈기때문에 무조건 유죄 갑니다.

우리나라에서 무죄이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1. 상대가 먼저 총을 쏴야 한다.
2. 상대에게 쏴보라고 도발하면 안 된다.
3. 나한테 쏴야 하고 다른 사람에 쏘는 경우에는 쏴서는 안 된다.
4. 내가 맞은 부위보다 치명적인 부위를 맞히면 안 된다.
5. 상대방의 총보다 화력이 센 총을 쏘면 안 된다.
6. 상대방이 탄창을 갈면서 총 쏘는 행위를 멈췄을 때 쏘면 안 된다.
7. 여러발을 맞힌 경우 상대의 피해 총합이 본인보다 심하면 안 된다.
8. 전치 4주를 초과하는 상해를 입히면 안 된다.

우리에게 총이 있었다면 법이 이러도록 놔두질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