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보라..김용건 며느리 된다

[OSEN=박판석 기자] 배우 황보라가 무려 10년간 연애한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을 발표했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다.
황보라는 6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황보라입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합니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행복하게 잘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둘째 아들인 감독 김영훈과 2013년부터 공개 열애중이다. 김영훈은 워크하우스컴퍼니 소속사 대표이자 현재 영화 '리바운드' 제작 중이다.
황보라는 앞서 '변호의신' 제작발표회에서도 결혼 발표를 하고 싶다고 밝히는 등 공공연히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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