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네, 왔어~ ㄷ ㄷ ㄷ ㄷ (feat. 600gm)

뭐 대단한 것은 아니구요, 소소한 렌즈캡 지름입니다.
600gm 렌즈는 구경이 크다보니, 일반 렌즈캡과는 달리 소프트 렌즈캡이 기본 구성인데요.
원터치로 탈착 및 장착되는 일반 렌즈의 캡들과는 달리, 소프트캡은 여러 모로 불편합니다.
특히나 렌즈코트를 입힌 렌즈에 캡을 씌우려면 꽤나 힘을 들여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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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까지는 aquatech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캡을 만들어 판매를 하기도 했지만,
당시는 소니에서 400gm이나 600gm 렌즈가 발매되기 전이어서 캐논과 니콘용만 생산 및 판매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마저도 생산이 중단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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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며 지내던 중, 최근에 일반 렌즈캡 스타일의 장망원 렌즈캡을 찾을 수 있었고,
바로 직구하여 최근 배송받았습니다.
그거슨, ZEM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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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사진작가 개인이 개발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인데요,
아주 잘 맞고, 일반 렌즈캡과 같은 방식으로 결착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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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촬영준비와 철수가 한결 가뿐해질 것 같네요 ㅎ ㄷ ㄷ ㄷ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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