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줄거리 : 왕위에 앉은 주인공은 나라가 식량이 부족하여, 기존에는 국민들이 먹지 않았던 식재료의 조리법을 홍보할 계획을 세운다.
(수정구 같은 걸로 전국 방송을 할 예정.)
히밥처럼 먹방하는 친구가 가져온 식재료.
그거슨 문어.
다른 건 편의주의 보정으로 이것저것 뚝딱하더니, 여기서는 실제 과거 서양인으로 빙의하여 안내키는 하렘멤버들.
(이상하게 일본 서브컬쳐 계에서는 서양인이 문어 등의 두족류를 싫어하는 묘사가 종종 나옴.)
삶아먹는 방식으로는 조리가 쉽고, 적당히 데치면 크게 질기지도 않으며 감칠맛이 좋기에, 구황을 위한 식재료로 보여주는 듯하다.
어..? 빵가루?
어.. 어? X발 기름? 튀김?
X발 너네 지금 식량부족이라고 하지 않았냐?
이거 제목이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다.
빵가루 남아돌 정도면 빵을 구워 시발ㅋㅋㅋ
홀리주작
2022/07/05 21:01
빵가루 남아돌 정도면 빵을 구워 시발ㅋㅋㅋ
룻벼
2022/07/05 21:01
음식은 이 지랄병 내놓고 주변 귀족들은 자꾸 별 이상한 이유로 염병 떨어대는게 초반부 갈등요소라서
볼 생각이 있다면 전두엽 제거술부터 받고 볼것
푸르손
2022/07/05 21:01
작가본인의 처지를 현실로 못 받아 들이고 있다면
저건 현실주의가 맞다.
스파르타쿠스
2022/07/05 21:02
참고로 문어는 조리전 점액질 제거를 먼저 해줘야하는데
점액질 제거에 사용하는것이 바로 밀가루다
파밍맨
2022/07/05 21:03
이딴게 2시즌까지 나온게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