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둔지 1년된 알바생이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아니 왜 적반하장 먹튀엔딩 아님?

훈훈한데.. 몬가 좀 이상하네요.. 결말이..

예상한 건 해피엔딩 따위가 아닌데...

진짜 어른이랑 찐청년의 콜라보레이션.
미친... 감동적이야 ㅠㅠ

아니 뭔가 기다리던 말이 안 나오는데..?

어우...중간에 80을 더 빌리길래, '화장실 갈때랑 나올때랑 다른' 그런 결말일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훈훈한 진행성 결말이어서 내가 다 기분이 좋네 ㅎㅎ.

아 씁 이러다 결혼하는 결말 아니냐 걱정했다.

얼마나 선한 사람일까 저 사람은..

오호,,,,반전이 없는 결말이군~ 해피엔딩

한국인들은 이런 결말 싫어합니다 ㅋㅋㅋ

와우...둘째 태어난지 얼마 안 됐을때였나본데
사장님 멋지시네요
저는 저런 어른은 못 만났지만 저런 어른이 되고싶어요

난 전에 사귀던 애가 철거 되는 마을에 살았었는데
사귀다 헤어지고 얼마 안 있어 쫓겨나게 생겼는데 돈이 없다고 300만원만 빌려달라길래 선의로 빌려주고
몰래 만나서 700만원 더해 줘서 1000만원 해주고 작은 집 월세라도 얻어서 엄마랑,동생들이랑 잘살라고 하고 싶었는데 애가 그돈300이 뭐라고 먹튀를 한지.... 내 인연이 300밖에 안되는구나 싶어서. 아쉬움...잘살길 바랄뿐.

결말이 이상하게 훈훈해서
광고일까봐 고추장도 뒤져보았지만
실화라고합니다...

선한 사람이 선한 사람 알아보고 서로의 인생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훈훈한 결말이네요ㅎㅎ

기승전결 스릴있네요 ㅎㅎㅎ
먹튀엔딩 또는 다른 스토리일까봐 긴장했는데 ㅎㅎ
두분다 잘되서 다행입니다. ㅎㅎ

돈은 끝내 안 갚은 건가?

사장도 대단하지만
흔쾌히 돈을 빌려주고
좋은말도 해주는 거 보면
저 직원 인성 자체가 꽤 괜찮은 거임.

여기는 평행세계의 대한민국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