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이야기한다.
마치 전에부터 대통령을 하던 사람 같다고..
채 한달이 되지않았는데
취임한지 일년도 더 된거같다고(김어준)
왜 그럴까?
그는 변호사이다.
그는 청와대의 민정수석을 하였다.
그는 청와대의 사회수석을 하였다.
그는 청와대의 비서실장을 하였다.
그는 국회의원을 하였다.
그는 제 1 야당의 대표를 하였다.
답은 여기에 있다.
내가 알기로
문재인 이전의 어느 대통령도
워와같은 커리어를 가지지 못했다.
대통령이 되기위한 커리어가
문재인을 대통령 맞춤형 인간으로 만든것이다.
우리는 다음의 대통령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를
문재인을 통해 배우는 셈이다.
https://cohabe.com/sisa/25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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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03이 청와대에서 드라마에 심취하실 때
달님께서 그늘진 곳을 두루 다니시며 위로해 주셨죠.
문통 원래 꿈이 무려 역사학자..
인문학적 안목이 장난 아닐 듯 하오
그런거죠..... 회사에서 경력직 신입을 선호하는 이유.....
사회 초년생을 위한 구직시장에서 저 소리는 다 나가 죽으라는 소리지만 1국의 명줄을 쥐고있는 사람을 고르라는거라면....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도 한몫하는듯
뭘해도 30년 포스
이미 우리 대통령이었기 때문입니다
유빠인 제가 보기엔
문대통령의 목표,
나라를 나라답게
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중인듯
쫌 쩌는듯ㅎ
다른 것들은 경험한 대통령이 있지만
청와대에서의 근무경력을 가진 대통령은
문재인이 처음이죠.
5월 10일 현충원 갈때부터
마치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같았다는.
이래서 경력직 경력직 하나봐요ㅎㅎㅎ
그냥 변호사 아니고 인권변호사.
회사로 치면 서류합격하고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통과 후 첫
날 입사일부터 일잘하는 특급 기둥인재네요
그래서 존함도 재인 이신가봐요♡
이후로도 이와 같은분은 나오기 힘들죠..
인권변호사, 특전사, 민정수석, 사회수석, 비서실장, 국회의원, 제 1 야당의 대표
3개 까지는 하신 분들 간혹 나올수 있겠지만 동시에 7가지를 하시는 분은 나오기 힘들꺼예요
저는 차기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처럼 법조인, 청와대 국정경력, 당대표 경력을 통해 대통령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반대입니다.
문재인의 경우는 거의 무너진 국가를 다시 세워야 하고, 인수위도 없이, 제대로 인수인계도 받을 수 없는 위기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런 경력이 필요했지만, 차기, 또는 차차기 대통령은 청와대 경력을 가지지 않아도 큰 무리없이 국정운영을 할수있는 정상적인 시스템이 갖춰져야죠.
문재인처럼 청와대 고위직과 법조인 경력을 가진 사람으로 대통령 후보군을 한정시켜 버리면 인재풀도 확 줄어들고, 그러면 그만큼 좋은 대통령을 뽑을 가능성도 줄어들죠. 대졸 출신을 대통령감이 될수있는 사람으로 한정해 놓았다면 노무현 대통령을 가질 수 없었지 않겠습니까?
그냥 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치경력을 자유롭게 쌓으면 되는거죠.
국정경험을 해봤기 때문이에요. 그것도 청와대 안에서. 청와대 안에서 비서실장으로 다루어봤기 때문이죠. 실상 수석은 대통령이 하라는 것만 할수 있는데 비서실장은 국정 전반에서 대해서 잘 압니다. 능력있고 믿을만 하고 정치적 감각도 있는 사람을 비서실장으로 시킵니다. 박지원 같은 경우도 비서실장을 했습니다. 솔직히 박지원은 능력은 있는데 공천장사 해먹을려다가 그렇게 된 경우고 문재인 대통령은 능력도 있고 국민을 바라보면서 정치하기 때문에그렇게 안하는 거에요 . 문재인 대통령이 저렇게 능력있는건 노무현 정권 2인자는 누가 뭐라해도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왜냐하면 실제 그가 추천한 이용섭의 경우 관세청장 행자부 장관 국세청장을 역임합니다. 아무런 지역적 연고가 없는 이용섭을 능력 하나 보고 시킨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서 모든 업무를 총괄해서 처리합니다. 대통령이 하는 업무를 분담해서 하는 실세 비서실장이었던 겁니다. 이와 같은 역량을 가진 사람이 이해찬 전 국무총리인데 실제로 국가의 운영을 노무현 - 이해찬- 문재인 삼각편대로 정치를 분담하여 운용했어요. 이해찬 총리가 나가고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은 믿고 맡길만한 사람이었구요. 그래서 일을 잘하는 거에요. 무려 5년동안 탄핵을 당하는 대통령을 지키면서 국정운영을 배웠고 정치적 감각을 배웠어요.
저는요~ 인공지능에 인격을 줘야 한다면 우리 대통령의 철학을 심어 주고 싶어요.
존경한다는 말로도 부족한 분이세요. 그림자만큼이라도 닮고 싶습니다.
민정수석과 대통령비서실장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이 얼마나 될까요..????
이회창이 됬다면 비슷했겠네요.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문구를 위화감없이 쓸 수 있는 유일한 자격자였지요
인문학적 소양과 사회적 활동 이력 없는 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지도자 위치에 세워선 안됩니다
임종석을 비서실장으로 뽑아올린거 보면 임종석을 혹시???
왜란 때 광해군의 분조정부처럼 지난 최순실정부때 실질적인 정부 역할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