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빡이 키면 달려온다고요? 초보운전미숙 입니다.

막연하게 처박을꺼 같은 두려움 때문이겠죠..

전 1번은 반대에요..
차로변경을 신속하게 할 경우..
오히려 더 위협적으로 보일수도있구요..
옆옆 차로와 동시차로변경시...또는
사각지대에 차가있는걸 못본경우 위험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
깜빡이는 차로변경전에 미리 켜고.. 그 다음에..
속도를 맞춰서 부드럽게 변경합니다.

깜빡이키고 느긋하게 있으면 5대중 1대 정도는 양보 해줍니다.
대부분 그거 기다리기 싫어 대가리 부터 들이미는거죠.

좁은 공간에서 차선변경 빠르게하면 뒷차는 깜짝놀래고 굉장히 짜증나죠.
하지만 차선변경 하는 입장에선 느리게하면 껴주지 않을뿐더러...
사고났을시 느리게하면 옆쪽을 지박혀서 과실이 크고....빠르게하면 뒷쪽을 지박혀서 과실이 작아질 확률이 높죠.
그래서 개택등등 차선변경하는거보면 빠르게 하더라고요.
전 별로 추천하고싶지않은 방법이네요.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내가 그길 끼어들어가서 뒷차가 브레이크 안밣을정도면 된다고 생각하는데...그만큼 전방과 후방등 계산 잘해서 능숙해야 ㅋㅋㅋ그걸 못하면 개쓰레기이거나 그게더 운전 미숙~

전 깜빡이 길게 켜는데요 깜빡이 켜고 있음 사이즈 딱 나오죠. 뒷차가 들소처럼 돌진하면 다음 차례 기다리고 뒷차 속도가 유지된다 싶으면 끼고... 그런데 그중 빙x같은 놈은 들어오지 말라고 빵~~ 해놓고선 앞으로 튀어나가지 않는 운전미숙자들 ㅋㅋ 혹은 차선변경 했는데 빵빵 거리며 gryb 하는 놈. 물론 그런 놈은 일년에 한두번 있습니다 ㅋㅋ

깜박이 켜면 풀악셀 하는놈들 있긴한데.
그려려니 하고 뒤로 가면되고..
한참뒤에 있는데도 깜박이 보고 풀악셀치면 그냥 브레이크 밟아라 하고 들이 밀때도 있고..
차선변경에 어려움을 느끼는거 자체가 초보운전 인증하는거..

전 생각이 틀리네요.. 요즘 깜빡이 키면 미친듯이 거리 안내주고 달려드는 불나방들 많습니다..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정체 구간시에도.. 원 바이 원 으로 들어가면 금방 풀릴 정체구간에서도
깜빡이 키고 진입 할려고 하면.. 앞차 간격 줄여가며 악셀 치고 바짝 붙는 인간들 많습니다..
결국 정체를 더 가중시키구요.. 또 공도나 고속구간에서도 일부러 빨리 가지도 않으면서 깜박이만 보면
악셀 치고 와서는 옆에 붙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깜빡이는 양보를 부탁 하는거고..
특이 사항 없는데 양보 해주려 하지 않는 다는건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이고
그걸모르는건 지능이 낮은 인간이라고 보배에 글 자주 올라오더군요
아.. 혹시 오해로 위에 본문에 쓰신 내용에 깜빡이 안키는것 등에 옹호 하는건 아닙니다..
차선 변경을 하기 전 이쪽으로 갈것이다.. 의사표현은 확실히 해야하고 그렇게 하였음에도..
깜빡이만 보면 달려드는 분들께 양보 좀 하면서 살자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본문 별로 공감 안되네. 운전할때는 디폴트가 뭐냐면 서로간에 안전운전 준수와 누가 봐도 차분한 운전 이게 디폴트야. 그러나!! 한국의 도로현실은 그렇지 않어. 그리고 본문이 간과하는게 차량도 말야. 차도 다 천차 만별이야. 누구는 제로백 10초 미만 누구는 제로백 15초 미만 이런식으로 차량마다 성능이 다르다구. 거기다 변수가 운전자 성격. 그냥 한가지 예만 들어줄께. 여기서 본건데 나도 겪은거고(난 사고 안났지만) 2차선을 달리는 차가 깜박이 켜고 뒤후방 안전거리 확인하고 1차선 끼어들었어. 근데!!! 사고났어. 헐~ 왜 사고 났을까? 안전거리는 비교적 충분했는데 깜박이 켜자마자 1차선 딋차가 악셀 전나 밟았어. 미친듯이. 깜박이 켠 차는 차가 경차였나 그래. 결국 추돌사고 났어. 이건 뭘 뜻하는지 알어??? 안전거리 충분하다고 그냥 끼어들면 안돼. 한국 도로는 절대로!!! 교과서적으로 흐르지 않어!! 미친놈들이 많아서. 특히 외제차들!! 성능좋은 외제차들. 자기 앞으로 끼어드는거 외제차 태반이!! 용납못해. 국산차도 마찬가지고. 일본이나 유럽 이런 나라들은 진짜 매너가 좋아서 반대편 차선에 사람이 건넌다 싶으면 세상에 그것까지!! 파악해서 멈춰. 세상에!! 반대펀 흐름까지 봐가면서 운전해. 그만큼 의식에 여유가 있고 안전운전이 몸에 배였어. 이런 나라에선 서로가 배려하거나 양보가 몸에 베여서 운전이라는거 어느정도 교과서적으로 해도 돼.
하지만 한국은 원체 도로문화가 살벌해서 단순히 안전운전만 해선 안돼. 방어운전에도 능숙해야해.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마인드와 더불어 내가 잘못없어도 사고 그 자체가 싫은 사람등은 방어운전에도 아주 능숙함을 요구하는게 한국 도로문화야.
위에서 말했듯이 깜박이만 켜면 미친듯이 달려드는 부류는 엄연히 존재하고 그래서 차간거리 확보하고 끼어들어도 사고날수 있는 나라가 한국이라는거 그런거 감안하고 운전해야해. 한국에선 교과서적인 운전이 안통하는 나라야. 마인드가 다 천차만별이라.

딱봐도 한 지역에서만 움직이는 사람이란게 느껴짐.
1호차 운전병이고,
병장 때 천안함 터져서 전국 방방곡곡 풀배차 받았는데
부산, 광주, 대구
이 세곳이 운전 진짜 개씹같이 하는 곳이구요
그중 부산이 제일 악질입니다.
사회인이 된 지금도 왠만하면 부산에서 운전 안해요

저는 공감 되는 부분도 있는데요..
차선변경 하면 속도 맞춰서 해야지 천천히 변경하니까 그렇구나 싶구요
저는 차선변경할때 뒤에서 급발진 해서 쫓아오는 경우 없던데요.
가끔 미친놈들 빼고

택시들은 자주 있는 일 일것같은데
손님태우고 출발하려고 급하게 들이미는데 이 시발롬들 논리가
손님태웠으니 빨리 가야된다는식의 잣같은 논리임
천천히 여유있게 들어가서 그때가서 미터기 누르면 되는데 손님이 문 열자마자 미터기 누르고 무작정 들이밀어
시발롬들

그리고 본글에 대해서 오해들 하시는 것 같은데
빠르게가 사람마다 틀림
그러니 다들 오해가 생길수 밖에 없는 거

껴주면 그때 들어가면 되지
안껴주면 다음 기회에

한마디만 할께요..
운전경력 35년에 대형버스4년
추레라17년째 운전하고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은 100에 99번은
켜고 차로변경및 좌.우회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승용차를 운행할때도..
그때마다 느끼는건데
방향지시등을 켜고 안켜고가
문제가 아니라 운전자들의 인성이
문제라는걸 알겠습디다.
거의 80%이상은
멀리서 오다가도 방향지시등을
켜고 있으면 가속을하여
더 빨리 돌격(?)해 옵니다.
물론 차로변경시에는
더 심하게 그런 경우를
겪게됩니다.
저 혼자만이 느끼는걸까요?

빠르게가 아니고, 안전할때 재빠르게 실행..
우물쭈물하니까 미친듯이 달려든다는 말인데, 실제는 빨리 가줘야 뒤차선이 비어지니 쉽게 차선변경하라는 것.
고수는 달려든다는 느낌 전혀없음. 차선변경은 항상 옆차로차보다 빠르게 가속후 변경하세요. 절대 낮은 속도로 차선변경하지마세요.

놀고 계시는듯..아니면..???운전 첨하시는듯...그것도 아니면 자기만족 하시는듯

편도 3차로 도로인데 2차로에서 비실비실 40킬로로 거북이 주행
1차선으로 추월하려고 차선 옮기면 1차선으로 비실비실 기어들어온다
속도가 붙었을땐 빵 한번 울려주고 갈 길 가지만
속도가 안 붙었을 땐 어쩔수 없이 끼워준다
근데 합류했으면 속도를 붙여야지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1차선에서 비실비실~~
교통흐름 모르는 차들은 딱 눈에 보이기 마련
그런 차들은 안 끼워주려고 한다
글쓴이 말 공감가는 부분도 있어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안비켜주려고 하면 그냥 대기하다가 그차 지나가고 들어가면 됩니다 상대방이 느끼기에 내 속도 생각안하고
느리게 들어오는 차량 굳이 비켜주려하지 않습니다 그떄는 그냥 그차 뒤로 들어가면 되는겁니다 따질것도 없음

차선변경을 빠르게해야된다는 말도있다니..허허허허..참 어이가 없을뿐..

이글이 뭐라고 추천을 이리 많이 받죠?

1번은 장난삼아 쓴거길

1번 내용을 왜이렇게 부정적으로 해석하시지..?
차선 변경을 '빠르게' 하라는 말은
칼치기마냥 '급하게' 하라는 말이 아니라,
뒷 차의 속도보다 빠르게 진입해서 방해되지 않게 하라는 거죠.
님들 말대로 방향지시등 켜고 느긋하게 들어가다보면
자연스레 뒷 차량보다 속도가 느려져서 뒷 차량은 급브레이크를 밟게 되죠.
저는 전적으로 이 글 내용에 공감합니다.

운전문화가 미개한것을 운전이 미숙하다고 생각하는 추천이 많네요.

깜빡이 넣으면서 후딱 변경하는건 사각지대에 있는 차들과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신속하게 차선변경이란 말은 충분한 신호(깜빡이)로 뒷차에게 알리고 안전 확보 후 얼른 들어가는거지
깜빡이 넣으면서 후딱 들어가는건 미친짓이죠..
깜빡이는 말 그대로 남들에게 알리는 신호등입니다
1번에서 글쓴이가 말씀하시는건 예측출발과 다를게 없어요
평균적으로 정상 구간속도에 차량이 터져나가지만 않으면 넓게넓게 주행하니
상황보고 깜빡이 넣으면서 자연스럽게 들어가기 쉽죠
다만 통행속도가 다소 느리고 통행량이 많을땐 안전거리고 뭐고 따닥따닥 붙어서 많이 다니죠
그럴때 깜빡이 넣고 상황봐가며 들어가지만 부담스러운 경우도 꽤 있구요
악셀치고 와서 들이미는것들 예전도 지금도 은근히 많습니다

솔까 끼어들기 막하려면 아무나 다 한다. 안하는거지. 내 앞으로 개빠른 끼어들기 하면 썅욕할꺼면서ㅋㅋㅋ

차선변경 빠르게 하다 좆됨. .
동시차선변경 당해봐야 정신차리지요. ..ㅎ
깜빡이 켰을때 안껴줄라고 빠르게 오는 새끼들은
그냥 개새끼들. .
그런새끼들 앞에는 안들어가는게 낫죠 .

무엇이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있겠으나,
도입부에 말씀하신 능숙운전자 말씀은 아닐 때도 있습니다.
깜박이를 켜면 뒷바퀴가 휀더에 파묻히듯 가속하는 차량 분명히 있습니다.. ^^
뒤에서 보고있으면 정말 가관입니다
부웅!풀브렉! 부웅!풀브렉!

전 뒷차가 저보다 빠를땐 항상 하위차로로 비켜주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질 더럽게 급하고 운전 더럽게 하는놈들. 번호판이 안보일정도로 최소한의 안전거리조차 없이 날 밀어부칠땐 순간적으로 짜증나고 화 납니다. 이 새끼가.. 하며 욕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