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당시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사실 자영업자인 축산농가에서 전염병 터져도 국가에서 보상금 나오니깐, (자염업을 국가에서 보조 및 보상해줌)
관리가 잘 될리가 없죠.
그러다가 브루셀라등으로 살처분을 하게되면, 고기값 더 나오게 저울에 뭘 매달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거에 맞춰서 보상금 나가게 되고, 몇차례 누적되면 은밀한 회식도 있었죠. 차석 계장급으로.
https://cohabe.com/sisa/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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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뭐 하루이틀인지..
아이고 내돈...
종편 방송사에 재보 해보세요.
널리 알리는게 우선입니다. 방송사에서 관심을 크게 가져주지 않는 내용입니다.
공무원들은 다 아는 일면식들이니 해박하게 못하겠고, 좋은게 좋은거니 못본척 눈감아 주겠쪄.
소와 달리 돼지 닭은 숫자 파악도 어렵답니다. 그러니 보상은 보고하는대로..
양계 양돈 다 사업인데 정부가 보상해준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다른 농업 종사자들 실패했다고 정부 보상해주나요?
빙고, 이게 팩드립니다.
그만큼 이권이 많이 있어서 겠죠.
소도 한때는
피해조사 담당 공무원 잘? 해주면
두수가 늘어나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연출하기도 했죠.
근데 시절이 어느 시절인데
아직까지 그러고 자빠졌다는게
개탄스럽네요...
진짜 쌀보조금이며 눈먼돈들 많죠 언론애선 구제역돌고 자식같은 동물 죽는다 죽는소리하지만 보상금이 나오니 방역도 제대로 안하고
보상금이 정상적으로 판매 됏을때 보다 부족해요.
정부가 이런거 모르고 있는게 아닙니다.
돼지 90키로 한마리 출하시 100만원 받는다면
정부에서 보조금 나가는건 60만원 선도 어렵습니다.
제대로 관리를 안해서 생기는 문제를 보상해주는것도 웃기지만, 보조금 조금 더타주는 공무원도 넌센스입니다.
더 확대를 반대하려고 강제로 살처분 하는건데..그렇게 해야지요..
메르스랑 비슷하다는..
보조금 더 타주는거요?
제가 아는 바는 이렇습니다. sadari님처럼 보통의 경매가보다 몇십프로 낮게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농가들이 그런 이유로 살처분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한 농가에 전염병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그 지역의 동물을 살처분하는 걸로 아는데요. 살처분이 그들이 무슨 관리를 못해서 그들의 잘못이라는지?
글쓴이가 실제 이 업무를 담당했을까 싶을 정도로 사실관계도 모르고 헛다리 짚고 있는데요. 그리고 그런 비리를 저지르면 여기에 적을게 아니라, 감사실이나 신문고에 올리세요.
감사실 신문고에 6년전에 이미 했었죠.
살처분 현장에서 일했던 실무자입니다.
그럼 살처분했을 때 일반적인 경매가보다 보조금인지 지원금인지는 몇퍼센트 정도 되나요?
살처분하셨으면 한지역에 전염병이 돌때 감염여부와 상관없이 그 지역 다 살처분하는걸 아실텐데, 그런 살처분을 왜 농가의 관리 잘못이라고 하죠?
그럼 나라 전체가 개판이네요. 감사실, 신문고에 비리를 제보했는데.
브루셀라는 감염두만 살처분대상입니다
님 좀 아는것같은데 치부를 더 까발리고 싶은가보죠?
도청에서 면담후 시끄러울듯하니 한적한곳으로 발령내주던데요
왜요? 수의사 같아요?ㅋ
이민이 정답이네요. 감사실, 국민신문고에 비리를 제보해도 이러니 말이에요.
수의사건 아니건 신경쓸게아니죠. 시선돌리는 댓글쓰는 사람일뿐
마장동에서 3년 정도 소발골일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신문본거고요ㅋㅋ 뭘알아요. 전 기초적인 상식이라고 생각한 것에 어긋나서 물어본 겁니다.
제가 가진 상식과 달라서 댓글 달았어요.
보통의 살처분은 경매가, 판매가보다 낮아서 농가에서 싫어한다는 사실.
구제역 등의 전염병이 돌면 발생농가뿐만이 아니라, 그 지역의 모든 돼지나 소가 감염여부와 상관없이 살처분한다는 사실(그런데 농가가 관리를 잘못했다고 하니).
실제로 관리감독하러 갔다가 위협당하면 어렵습니다. 구제역관련하여 중국 여행다녀오는 축산관계자들 다 신고하라고해도 실제로 귀찮아서 안했다가 해당 관공서에서 연락하면 겨우 마지못해서 소독 발반 살짝 담그는 형식적인걸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게 제대로 농장을 관리하는 사람의 입장일까요?
제가 가진 궁금사항은 이 두 가지입니다.
보통의 살처분은 경매가, 판매가보다 낮아서 농가에서 싫어한다는 사실.
구제역 등의 전염병이 돌면 발생농가뿐만이 아니라, 그 지역의 모든 돼지나 소가 감염여부와 상관없이 살처분한다는 사실(그런데 농가가 관리를 잘못했다고 하니).
제가 하나 물어볼께요
실무진으로 일했던 사람을 뉴스본 사람이 가르치려 하는 곳이 자게인건 잘 알겠는데요.
왜 본인이 뉴스로만 접한 사실이 왜곡된 정보일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죠?
그리고 궁금증에 답해드립니다.
법정전염병은 분류가 여러가지입니다. 전파력에 따라서도 다르죠.
해당 두수만 살처분하는 경우도 있고, 감염확산이 의심되는 경우 전두수 매몰도 있는 이유입니다.
시설투자안하고 축사관리 허술하고 위생삭태 신경안써서 병걸리고 전염병도는걸 왜 나라에서 보상해주는건지 이해안감...ㄷ ㄷ ㄷ ㄷ
지금도 전액 나가는 건 아닌 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농업 쪽 직불금도 지금 부정이 많은 걸로 추정하는데 직불금 등록된 거 전수조사도 힘든 게 현실입니다
농수산 축산 쪽의 눈먼 돈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더군요
식당 하다가 말아먹었다고...나라에서 보상해주는 것도 아닌데....
아는 사람은 다 알죠.. 시골에서 농사짓고 소닭돼지 키우는 놈들 다 세금으로 외제차 굴리고 땅사고 하는겁니다.. 그놈의 신토불이 때문에 ㅋㅋㅋ
사과농장하는사람이 그러데요
태풍오면 더좋다고
사과수확하는 인건비안들고
보상다받으니 ㄷㄷㄷㄷㄷㄷㄷ
장인어른이 돼지농장임대업하시는데. 돼지를 키우긴하시지만 그마나업무량이적은..
제생각엔.정부에서 1차산업에 지원해주는 이유가 사람들이 기피하는 산업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d of 3d직업이고 잠깐 체험한다고 1시간 정도해봤다 죽을뻔했습니다. 냄새. 더위. 가스 일도 강도가 높구요.
글쓴이에게 농장일한번해보라고 하면 하실지.모르겠네요
만약 1차산업정부에서 신경안써주면 나중에 비싸서 고기도 못사먹을겁니다..
군대보다 더 성역이 농협, 축협이죠... 정부돈이 농협과 축협으로 농민들 지원해주는데... 눈먼돈과 비리가 엄청 나죠...
근데 이거 건드리면... 힘없는 농민 괴롭힌다.. 정부가 농부를 괴롭힌다 등등... 동정여론 조성해서... 정부도 싶게 건드리기 어려움...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