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언론에서도 유시민이라는 사람은 '유시민씨' '유시민 작가' '유시민님' 등등 이렇게 부르고
황교익이라는 사람은 " 황교익 선생님"이라는 호칭도 주로 부르고..
그리고 생김도 유시민님이 조금 더 어려보여서 방송보는 내내 "아 유시민님이 조금 예의가 없는 것 같은데?? 말 다 가로채고.."
하면서 약간 불편하게 보는 중에 '혹시?'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네이버에 검색을 했더니만은...
황교익 선생님이 동생이었음...
세상에....
그러면 그냥 말하기 좋아하는 형님과 동생이 만났는데..
동생이 아직 짬밥이 안되서 말을 뺏기는거네;; 세상에 2살차이도 3살차이면 형, 동생 사이네요.
저 나이대면 다 친구 아닌가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교익샘 페북보니 유시민작가님이랑 같이 낚시도 가고 하던데 이 둘이 케미가 의외로 제일 좋을지도 ㅋㅋ
유시민 황교익 둘다 실제성격으로 하는듯ㅋ
유자까님 투머치토커의 길을 걸을 듯ㅋㅋㅋ
나이알고 보니
친한 형동생의 투닥거림이더라고요 ㅋㅋ
예고편 보니까 둘이 낚시 관련해서는 쿵짝이 잘 맞더군요
알쓸신잡 1회 방송에서 황교익쌤이 유시민작가님께
깐죽깐죽 하시는거 못 보셨어요?
50년대생(유시민님 59년생)과 60년대생(황교익님 62년생)이라 세대차이가 난다고~ㅋ
말 많은 아재들 케미 넘 좋고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딸뻘인데 엄마미소 지으면서 보게 됨ㅌㅋㅋㅋㅋ
말은 두분이 젤 많이 했는데 기억에 남는 건
너드의 숨결과 산호뿐 ㅋㅋㅋ
둘이 원래 그런 사이였나보군여 ㅎㄷㄷ
알쓸신잡에 박찬호도 나오면 좋겠어요. 유작가만 투머치토크하는거 같아서.. 토크 균형을 좀 맞춰야함
그냥 뭐 서로 친하니까 그러시는거 같던데요. 흔한 남자들끼리 투닥거림?
권위주의 청산에 뜻을 같이해서 그럴겁니다. 국회에서
면바지입고 꽥꽥거리는 꼰대들 앞에 뻘줌이 서있던 유시민의원 지금도 선합니다
둘이 케미가 제일잘맞는것같던데 저런시선도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