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혼잡한구간 베스트5

진짜 죽겠다 싶음
가끔 쓰러지는 사람들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요ㅠㅠ

염창ㅋㅋㅋㅋㅋㅋ
어휴 예전에 신림에서 염창으로 출퇴근했었는데
신림헬, 신도림헬, 당산헬.... 어휴ㅠㅠ

아~이래서 염창 염창 하는구나~(대구 토박이)

지하철에서 사람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뭔소리 인가 했었는데 고터에서 김포공항까지 급행 타면서 이러다가 진짜 기절 하겠구나 싶던데요;;;;

금요일에 고터가느라 당산에서 급행탔는데 내리고 나니까 사람이 파김치가 됨..
매일 타는거 아니라고 위안삼았지만 출퇴근하는 분들은 너무 힘들거같더라구요

헐 매일 타는 구간이다

진짜 9호선은 없었을때는 어떻게했지
한번 지옥철이란걸 경험하고나서 가끔 설 갈때마다 출퇴근 시간대면 절대지하철은 안타는데
매일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업무 보다 지하철때문에 더짜증날듯;;

9호선 멍청이들...
증편이 아니라 증량을 해야되는데ㅡㅡ
돈없는게 잘못이지 ㅠㅠ

진짜 9호선은 누가 선형을 정했는지 몰라도 너무 절묘...

7호선 부천-숭실...

가양동에 살아서 승차는 문제 없는데 염창만 지나면.... 진짜 사망입니다... 두려워요

기술적으로 산소부족은 없을것이라 그나마 다행이네...

염창 - 당산 - 여의도 - 노량진 - 동작 코스가는사람은 어떤 기분일까요

사실 5호선 신길역과 2호선 신도림역이 영등포역으로 지나갈 수도 있었습니다

가끔 호흡곤란으로 쓰러지시는 분들도 계실만큼 지옥이에요ㅠㅠ

1부터5까지 다 제동네네요ㅋㅋㅋㅋㅋㅋ......체감으로는 9호선급행라인이 헬인듯요.....

7호선은 햄보캅니다

진짜 9호선 급행라인은... ㅠㅠㅜ 량이 너무 적어서 아무리 시간텀이 짧아도 출퇴근시간은 헬오브 헬이에요 진짜 상상 초월 ..
이게 들어가지네?.. 할 정도로 진짜.. 미어터집니아ㅠㅜ

매일아침 염창역에서 노량진역 가는 사람은 울고 갑니다

그저께 퇴근하고 검암역까지 간다고 고터에서 처음 9호선을 타봤는데....
자기 의지 없이 움직여 지더라구요. 밀려 탔다가 밀려 내린다는게 어떤건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당산-고터 1년반동안 타서 이제는 그러려니 해요...

2호선  봉천-강남 아녔어요? ㄷㄷㄷㄷ

우리 열차, 앞선 열차와의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잠시 정차 후 출발하겠습니다. 안전한 객실 내에서 잠시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 1분 1초에 내 지각이 달려있는 출근길, 2호선 안에서

와 230%보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람이야 레고야 무슨

9호선은 한 철로에서 일반과 급행이 같이 다니고, 나중에 출발한 급행이
먼저 출발한 일반을 잠시 중간에 세워두고 우회철로로 앞질러가는 식이라...
배차간격을 좁히는데에 한계가 명확함.
배차간격은 포기하고 한번에 다니는 차량 증량을 해야하는데... 돈이...
서민의 발이라고 해서, "민간기업이 수익을 위해 운행"하는 지하철 요금을
"세금으로 적자를 떼우는" 기존 지하철과 비슷하게 묶으려고 강제하다보니
차량을 추가 구매할 여력도 의지도 의욕도 없었슴.
심지어 지하철 역의 에스컬레이터도 중고 저가 에스컬레이터를 갖다 쓴 ;;;
근데 시에서 여론을 앞세워 강탈하다시피 한것까지는 기세 올리고 좋았는데,
막상 뺏고나니 역시 서울시라고해서 차량 가격을 마련할 뾰족한 수가 있는게 아니라서...

참 애매한게... 저도 한 1년정도 9호선으로 출퇴근했었는데, 용인에서 빨강버스타고 신논현역으로.
신논현역(연장되기전)에서 탑승, 여의도역(직행 탑승시)이나 국회의사당역(일반 탑승시)에서 내렸었죠.
근데 저의 경우는 회사가 출근시간이 아침 10시까지라, 신논현역에서 9시 조금 넘어 탔었죠.
근데 그때 당시에 보면 출근 러쉬아워 시간만 지나면 또 한산하단 말이죠 이게.
그나마 직행이 좀 사람이 많은편(본문의 혼잡도 기준 80% 정도?)이었고, 일반은 아예 좌석까지 남기도...
낮에는 뭐 말할것도 없고... 퇴근시간은 대체로 출근때보다 좀 분산되서 덜하고.
즉 저 지옥철이라는게 철저하게 평일 아침 출근시간대 2시간 정도만 초!집중적으로 미어터지고
평일 아침 출근시간 외에는 뭔가 한산해지니... 빨강 광역버스들처럼 뭔가 딜레마에 빠지는거죠.
평일 아침 출근시간만 보면 차량 증량해야하는데, 그 시간 외에 대부분의 시간 기준으로는 과잉투자가 되어버리고.
뭐 애초에 요금이 제대로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데에서 문제가 시작인거지만...

7호선 온수에서 가산디지털까지도...엄청난데 ㅋㅋ철산?정도 되면 진짜 숨못쉬어요 ..ㅠㅠ

츨근시간만 저러면 말도 안하죠
어쩌대 9호선 타면 밤 10시인데도 매번 급행은 콩나물시루..ㅡㅡ 진짜 9호선 증량 이 시급해요..

저는 7년전 쯤? 중앙선 타고 서울로 출근하다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져봤어요... 아비규환이었달까. 그 뒤로는 중앙선으로 출근을 안해서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진짜 새 옷 입고 향수 뿌리고 기분 좋게 탔는데 지하철 내리고 나면 땀범벅에 옷도 주름져있어요.
빨리 차를 사든가 해야지 ㅜㅜㅜ

아... 언니네가 염창인데 언니랑 형부가
지하철이 아니라 지옥철이라고 합디다

염창동.. 엄청난 곳이군

지하철 승객 제일 많은 역이 신도림과 강남인데,,,
출근 시간 2호선 신도림-강남을 능가하는 코스가 있다는 건가요?
상상이 안 되지만 알고 싶지는 않다는...

2호선 신도림~강남사이사이가 170~190%찍던데 9호선은 그걸 능가하는군요

우리집 다 좋은데..ㅠㅠ 지옥철..

출퇴근 9호선 완행역은 웁니다....... ㅠㅠㅠㅠㅠ
특히 완행이 꼭 급행을 먼저보내야하는 3역중 2역의 사이에 회사가 있어서 ^^...............
9호선으론 몇정거장 가지도 않는데 복불복이 어마어마.. 급행보다 완행이 더 어마어마.....

서울 살때 출퇴근 경로였는데..
탈 서울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