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그만둔 유시민의 심정

멋있다

굿잡

과거.... 유시민 보건 복지부 장관떄 서울대학 병원 강의 하는거 들은적이 있는데
으아아아~~~~ 말빨이 뭐 그냥 뭔 드라마 한편 본듯한....
도대체 얼마나 책을 많이 읽어야 그 정도로 박식할 수가 있을까요?
그 자리에 서울대병원 의사들 다 앉아서 강의 듣고 토론도 했는데
죄다 혀를 내두름
절대 흥분도 긴장도 망설임도 없이 이야기함..... 그 많은 의사들 질문에 눈빛조차 안변함
저 분이 책에서도 밝혔지요.
사람은 계속 공부하고.... 계속 연구하고..... 끊임없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그래야 다른 이들의 생각에 함께 동행할 수가 있고
나보다 나이어린 사람들 중에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고
평생 배우는데 있어서 항상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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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학자 스타일이고.... 글쓰는게 천직인 사람이 맞습니다.
정치판에 억지로 끌어들이면 본인도 힘들어할 듯....
본문에서처럼 정치 세대를 바꾸기 위해 구세대인 자신이 안나서려 하는것도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