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49112

수염을 잘랐네요 ㅠ

더워서 털 밀어줬는데
지금 보니 한쪽 수염이 빈토막..
미용기로 밀다가 같이 잘려버렸나봐요
고양이 수염은 중요한 감각기관이라는데..
게다가 우리 아들 인물이..ㅠㅠㅠㅠ
어쩌죠? 괜찮겠죠??

댓글
  • 제주이민이꿈 2017/06/01 20:53

    너무 걱정마세요 ㅎㅎ

    (64rRp9)

  • Lv.99 2017/06/02 11:16

    우울해옹

    (64rRp9)

  • 물중독자 2017/06/02 11:22

    고양이는 수염이 없으면 균형감각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다시 자랄 때까지 걱정이네요.

    (64rRp9)

  • 롤랑세아크 2017/06/02 11:25

    ㅎㅎㅎㅎ
    이거 저도 경험이 있어서 남얘기가 아님 ㅋㅋㅋ
    애가 갑자기 고개를 돌려서 잠간 슥 하는사이에 수염반이 ;;;;;
    얼마나 미안했는지...
    근데 금방 금방 자라긴 하더군요
    집안에만 있으면 별 큰일은 없을 거에요

    (64rRp9)

  • snebwbxksk 2017/06/02 11:28

    길러야죠 어쩔 수 없죠. 다만 뽀뽀할 때 따가울 수 있어요.
    근데 고양이도 뽀뽀해주나요??

    (64rRp9)

  • 까만벌♬ 2017/06/02 11:41

    출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rRp9)

  • 울트라펀치 2017/06/02 12:09

    괜찮아요ㅋㅋ 울집 첫째가 둘째 그루밍해주는데 수염 걸리적거리면 잘근잘근 앞니로 씹어서 자꾸 끊어놓거든요ㅋㅋ
    둘째 수염 양쪽 다 없어진적 있는데 잘 뛰어다니고 잘 놀아요~

    (64rRp9)

  • 돌이똘이 2017/06/02 17:23


    위로해주신 여러분께 달리 드릴 건 없고
    분홍 뱃살 보여드릴게요.
    감사해요^^

    (64rRp9)

  • 환상님이시다 2017/06/03 17:32

    반샥.

    (64rRp9)

  • Hitomi 2017/06/03 18:08

    엥? 감각기관이었어요? 어렸을때 울 시골냥이는 할아버지가 아궁이에서 소죽끓이고있으면 옆에와서 불쬐다 수염 홀라당 다 태워먹고도 잘놀더라구여 ㅋㅋㅋ

    (64rRp9)

(64rR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