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잘 안하는사람들은... 연애하면 안됩니다

하.....전 증말 쉴틈없이 보고해줄수 있는데 없네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연락 너무 너무 자주 많이 하는것 보다는 좋지 않나요? 본인이 직접 해보세요 연락 안오면

전 연애전엔 연락 안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오글거려서  못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이프 만나서  연애할때, 하루에  수백번 문자하고, 몇시간씩 통화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남발했습니다ㅋㅋㅋㅋ
케바케인듯?

연락을 자주 하기보단 같이 있는 시간이 많으면 되지용~ 붙어 살면됩니..

정말 연락만 잘해줘도 연인간에 싸울거리 훅 줄어요, 오해생길 틈이없거든요

연락문제는 진짜 성향 맞는사람끼리 만나야됨
안그러면 어느한쪽이 맞춰주게되고 결국 점점 짜증남...

무조건 꼭 연락을 많이 해야하는건 아니고 서로 성향만 잘 맞으면 됩니다.
만날 약속만 잡는 등의 필요한 연락만 하고 자주 만나는걸 더 선호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거든요.
솔직히 전화로는 뭔 얘기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문자나 전화로 다 얘기하고나면 만나서 할 말이 없어지고;;
그냥 연락은 간단히 하고 만나서 얘기하는걸 좋아해요.
문제는 성향이 어긋나면 괴로워진다는거죠...
정말 어쩔 수 없을만큼 좋아하는 동안은 어쨌든 한쪽이 맞춰주게 마련입니다만...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서로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게되죠...

뒤통수 쎄게 맞아야됨

우리나라는 연애할때 그놈의 연락에 너무집착하는것같음..특히 카톡. 연애를 방해는 지독한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앞에 사람이 있거나 하는일 있을땐 거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폰을 아예 안보는 스타일이라 반대성향 남자 만날때 맞추느라 너무 힘들었어요.ㅠ
성향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연락 의무적으로 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받는 일이라서 ㅠㅠ

ㄹㅇ 그거때문에 헤어졌어요.. 진짜 화납니다 그거
아니 갠톡은 씹고 단톡에선 말하는 게 사귀는거냐고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

흔한 속담으로 손뻑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죠.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닌지라 서로 노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연락이 진짜 신뢰 문제에요 ㅠㅠ 정말 중요합니다
수시로 카톡 못한다 하는분이 있다면
시간 정해서 꼭 그시간엔 카톡하세요 예시로
예전에 공무원 준비하는 분이랑 썸탄적 있는데
제 성향이 카톡 자주 주고 받는걸 좋아하는 데도
그분이
내가 언제일어나서 언제 잔다
언제언제는 꼭 카톡 가능하다 그리고 이땐 전화 가능하다
말해주고 진짜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아침 (일어나서 학원가는길에 카톡 학원 도착하면 도착했다고 바로바로 말해줘서 대화 마무리도 잘함)
점심 (수업 끝나고 점심 기다릴때 꼭 함)
저녁 ( 저 퇴근했어요 라고 카톡 보내두면 저녁 드실때 꼭 전화 30분씩함)
밤 ( 생각나서 뭐라뭐라 여러가지 보내면  잠들기 직전에 장문으로 다 답해주심 )
실제로 따지면 카톡 시간 20분도 안됐고
통화도 길어야 30분이였지만 만나는데 싫다 느낌 안들었어요
수시로 자주 못해준다면 진짜 정해진 시간에 꼭 카톡 하는 습관이라도 들여줘요 ㅠㅠㅠ

적어도 하루에 두번 이상은 하는게 좋은듯..
그정도도 안하면 그냥 연애를 하지 말아야함

연락 잘 안하는 사람은 연애하면 안된다기보다.. 위에 댓글처럼 끼리끼리 맞는 사람 만나는 게 맞겠다 싶더군요. 연락 귀찮은 사람은 똑같이 연락 귀찮은 사람에게.. 연락 기다리는데 안오는 것도 스트레스지만 애인 맞춰서 억지로 연락하려는것도 스트레스.. 결국 서로 스트레스 받고 안좋게 끝...

난데? 그래서 같이 살아버림... 집에오면 등짝맞음 ㅠㅜ

얘기하는거 좋아해서 전화 6시간동안 밤새서 해본적도 있고
군생활하면서도 1시간씩 매일 하고 집들어가면 꼬박꼬박 집나가면 꼬박꼬박
4년 가까이 만나면서 했던건데.  다음에 또 그러고 싶은데 연락 많이하는거 좋아해주는 여친이였으면..

와 근데 저는 연락도 정도껏이지
평소에 연락 잘하고 지가 집까지 잘 데려다줬는데도 내가 집에 왔다고 얘기 하고 물한잔 먹고 오거나 화장실 갔다 오거나 부모님이랑 수다떨고 왔는데 그 오분도 안되는 시간을 못기다려가지고 뭐하냐 연락이 왜안되냐 보채는 인간을 만나봐서;ㅠㅠㅠ
진짜 어이없고 짜증났던 적이 있어요 본인은 뭐 전여친이 바람을 펴서 헤어졌기에 트라우마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물한잔 먹고오는 시간 연락이 안된다고 저를 바람피는 년으로 걍 생각하던 인간....

같이살면 해결됩니다

저도 연락 자주하는거 진짜 싫어하는 사람인데 ㅋㅋ 똑같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어요 끼리끼리만나야되요 ㅋㅋㅋ

으 맞아요. 제가 안 하는 스탈인데 저보고 연애하래서 식겁했어요

꿀밤 100 받고 싸다귀 100 더요~

사람 성향이 있는데..연락 잘하는 사람끼리 만나고 잘안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서로 좋으면 좋을텐데..

내가 이래서 연애를 안하는 거임.
암튼 안하는거임.

전 여친이 자기는 연락 자주 안하는 스타일이라길래, 그럼 다른때엔 연락 안해도 상관없으니까
늦은시간에 새벽2시던 3시던 들어갈때 카톡 하나 정도는 남겨놓으라고해도 곧 죽어도 안합니다.
전 여친이나 저나 일 특성상 야근이 많은 직업이고, 여자 혼자 집에가는게 걱정되잖아요.
그래도 자기 일하거나 사람들하고 회식할때 연락받는거 싫대서 왠만해서는 안하려고해도
곧 죽어도 연락이 안오니까, 전화하면 그런거 싫어한다고 성질내던지 or 자고 있었다고 얘기하는거 둘 중 하나.
아니 집에 들어가면서 카톡 한 줄 남겨놓는게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진심 이해불가였어요
나중엔 걱정이고 나발이고 나도 그냥 짜증나서 나 잘때되면 자고 귀찮게 하지도 않았음.
근데 더 빡치는건 연락 자주 안하는 스타일이라는 사람이 나랑 데이트를 하면서 밥을 먹던 커피를 마시던
지 회사 사람들이나 친구들하고 카톡은 뭘 그렇게 열심히 쳐하는지, 솔직히 거기서 열이 오를대로 올랐죠.
남친이 다른때 연락안해도 집에 들어갈때 카톡하나정도는 보내라는 말도 못지키면서,
다른 사람들하고는 내앞에서 수시로 연락하고 하하호호 싱글벙글 진짜 그 기분은 복잡미묘합니다.
그러다가 둘이 여행갔다와서 화해도 하고 화도 풀고 했는데, SNS를 안하던 내가 우연찮게 친구랑 카페에 앉아서 친구폰으로 같이
SNS를 보다가 뭔가 미심쩍은 구석이 하나 발견되서 (전 여친이 친구 대학 후배였음, 뭐 미심쩍은거 얘기하려면 썰이 겁나 길어서 패스)
나름 셜록홈즈 빙의해서 파봤더니 나랑 여행가기 보름전 다른 남자랑 단 둘이 여행간 정확 포착.
심지어 여행지도 같은 곳 씨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헤어졌죠.
연락 잘 안하는거? 뭐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뭐 연락에대해 자주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전화나 카톡으로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하다보면 만나서 할 얘기 그다지 없고해서 용건만 적당하게 하는 편이긴한데
그래도 상호간의 기본적인 연락 정도는 해주는게 전 좋다고봐요.

처음부터 연락 안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건
점점 연락이 줄어드는 사람인거 같아요.
사랑이 식는게 눈에 보임.............

옛날에 핸드폰 없을땐 연애를 어케 했을까

연락안한다는건...........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사랑이 부족한사람입니다.
글쓴님께 마음이 없단거죠.

연락 잘할 자신 있는데..................... 나는.....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