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 중반이고.. 12살부터 카메라를 썼었습니다.
그 당시 펜탁스 MX와 롤라이35s EOS-1n을 거쳤습니다.
그 외에도 몇기종 더 쓰기는 했는데.. 필름은 거의 저정도가 메인이었고
이후 삼성 NX 미러리스, 올림푸스 E620, 니콘 D650등등을 사용하였습니다.
그외에도 일반 디카나 DSLR도 많이 쓰긴 했는데.. 저 세기종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러한 시점에서..
작년에 결혼을 하고 이제 아이를 가져볼까 하는데..
카메라를 사는게 맞을까요??
일단 사면 좋아하긴 하는데.. 창고에 들어가서 거의 1년에 두번정도 밖에 안나옵니다.
이번에도 그럴거 같긴한데..
요새 폰카가 워낙좋아서ㅎㅎ
주변에서도 DSLR산다고 하면 편집하고 막 다해야하는데 헛소리하지말고 겔럭시나 아이폰 최신폰 사라고 합니다.
그런의미로.. 사는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자가현상부터해서 저도 사진으로 별짓을 다하긴 했었는데;;
시대의 흐름인건지 아니면 제가 귀찮은건지가 햇갈리네요
https://cohabe.com/sisa/2443985
DSLR을 다시 사는게 맞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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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d3에 50.4물려서 막굴립니다ㅡ좋아요
폰카만의감성과는 다른
미러리스 추천합니다,,
영상찍기도 편하고 아이 사진은 라이브뷰로 찍는게 편해요,,
f 마운트 렌즈가 많다면 d780 정도는 괘안타고 봅니다
라이브뷰가 편하거든요,,
팔면 20만원도안준다고해서 그냥 막굴리네요ㅡ컷수60만컷 d3
저라면 신형 아이폰 살 것 같아요
아이 사진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러지 못해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찍고 컴퓨터로 보시고 편집하신다면 그냥 휴대폰 사용하시고 아니면 가벼운 카메라 구입하셔서 찍으시고 편집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번 폰카 좋아졌다고 하는데 나름 날아왔다고 생각되어서
폰에서 꺼내서 포샾에 넣어서 보면 매번 대실망합니다.
그리고는, 이때 카메라 가져갈껄 하고 후회 하죠
아이폰 4~12 까지 매번 똑같았습니다.
최신 13은 안써봐서 모르겟습니다만... 뭐 얼마나 좋아졌나 싶네요
그래서 애들 사진은 아무리 힘들고 불편해도 카메라 들고가서 찍어요
저도 한 10년 가까이 쉬었다가 2세 탄생으로 다시 취미에 입문했었죠.
와이프가 애기 이쁘게 찍어달라며 미러리스를 사준 게 이젠 끝판까지..;
아무리 폰카가 좋아졌어도 휴대성 대비이지 카메라에 비빌 건 안됩니다.ㅋㅋㅋ
게다가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사진 찍어보면 걍 대안이 없죠.
폰으로 잘찍는 사람들보면 카메라가 못비빕니다. 결국 쓰는 사람에 따라 다름 ㅎㅎ
일년에 두번정도 쓸거면 굳이 필요한가 싶네요. 차라리 대여업체를 찾는게 나을수도
아 1년에 두어번 나올 거면 안 사는 게 맞겠네요..;
근데 폰카는 움직임 많은 인물 샷엔 기계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