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불탔던 글은 벌써 5년 전 글이라 국어원 답변에서 신뢰성,정확성이 더 높다고 말하는 작성 2년 이내 글로 가지고 와봄.
여기서 얘기하는 건 '우리나라'(붙여쓰기)는 애초에 사전으로 정의되어 있는 합성어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준수해서 써야하는 단어임
그러니깐 '저희나라'(붙여쓴거)는 애초에 존재할 수가 없는 단어라는거.
그 다음에는 띄어쓴 '우리v나라'나 '저희v나라'가 문제가 되는데, 여기에는 대충 두 가지 상황이 존재함
1) 같은 국가 사람들이 자기 나라에 대해 말할 때
2) A국가 사람이 B국가 사람하고 말할 때
1번의 경우는 무조건 '우리 나라'가 맞음
저희라는건 기본적으로 우리의 낮춤말임
우리는 청자를 포함하는가 아닌가에 따라 1,2번 용례가 갈리는데 '저희'의 의미의 '우리'는 2번 용례, 즉 청자를 배제함.
같은 국가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상대를 배제하는 '저희'라는 단어가 애초에 낄 수가 없음
2번의 경우에는 맨 윗 사진 다시 참고하면 됨.
그럼 난 다시 자러 20000
'국가'가 겸양 표현에서 예외 사항인거임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쓸 일이 없다고 믿는건 좀 너무 국수적인데
깔끔한 정리 ㅊㅊ
제발 저희 나라 사람이면 박지성 응원합시다
그걸 맨 위 사진 답변 다시 보란 뜻이었음. 저희 나라랑 우리 나라 크게 터치는 아닌데 국가는 겸양의 대상이 아니니 '우리 나라'를 권장한다. 이게 국립국어원 입장
깔끔한 정리 ㅊㅊ
제발 저희 나라 사람이면 박지성 응원합시다
구아아아아아악
와가쿠니
와노쿠니
ㅇㅇ 깔끔한 정리임.
마음에 드셨으면 좋댓구 꾸욱~ (?)
그렇다면 가족이나 지역은 겸양의 대상으로 써도 아무도 태클의 대상이 되지 않는게 이상한데
저희 가족, 저희 집안, 저희 지역은 겸양의 대상이 되도 되지만 저희 나라는 겸양의 대상이 되면 안 된다고?
'국가'가 겸양 표현에서 예외 사항인거임
그니까 같은 나라 말 쓰는 같은 나라 사람끼리 나라를 왜 낮출 필요가 있는건데?
ㅇㅇ 국립국어원 입장은 그거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쓸 일이 없다고 믿는건 좀 너무 국수적인데
그런 특수한 상황은 빼고 얘기해야지 어휴
지금 이 댓은 2번 사항. 그러니깐 외국인이 한국어로 자기 나라 표현할 때가 궁금해하는거
무슨 민족주의와 파시즘의 결정체 같은 판단이네
https://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16585&pageIndex=1
이게 도움되지 싶엉
그러니까 국가"만" 특별하다고 생각하는게 국가주의적인 생각이지
우리는 청자를 포함하는가 아닌가에 따라 1,2번 용례가 갈리는데 '저희'의 의미의 '우리'는 2번 용례, 즉 청자를 배제함.
같은 국가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상대를 배제하는 '저희'라는 단어가 애초에 낄 수가 없음
근데 이거 그럼 다른 나라 사람이랑 한국어로 우리 나라 사람이 대화하는 경우는?
애초에 한국어로 대화하는 상황이고
이 문제의 시발점이 된 중국한테 우리가 뭐라고 해야되는가
가 이쪽 문제잖어?
그걸 맨 위 사진 답변 다시 보란 뜻이었음. 저희 나라랑 우리 나라 크게 터치는 아닌데 국가는 겸양의 대상이 아니니 '우리 나라'를 권장한다. 이게 국립국어원 입장
정리가 깔끔하네
이렇다고 하니 국가주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 그것도 뭐라 할말은 없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