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럴까요? ㅎㅎㅎ
예전에는 무조건 땡겨찍고, 필요없는 거 다 치우고 보고싶은 것만 보고 그랬는데.
마흔이 중반이 넘어가니까 갈 수록 넓은 화각이 좋아지네요.
전에는 70-200렌즈가 제일 좋았는데
50미리도 별로 쓸 일 없었는데..
이제는 35미리도 성이 안 차서 24미리 기웃거리고 있네요~ ㅎㅎㅎ
예전에 아저씨들 보면 광각줌 하나 가지고 다니시는 걸 보면서, 저걸로 어떻게 다 찍지? 했는데..
이젠 그 분들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어요
나이가 들어가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보고 싶은 것 말고 그 주변에도 눈이 가는 걸까요? ㅎㅎㅎ
https://cohabe.com/sisa/24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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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35미리가 조으네요 넉넉하고 편해요
꽃사진 땡겨서 주로 찍다보니 쓸일이 많이 없긴해요.
예전은 애들찍는다고 85 135로 찍었는데 애들이 크니까
모델이 안되주네요 ㅜㅜ 저두 점점 광각으로 가는중요 ㄷㄷ
저는 20-28미리로 좋아하는 화각이 굳어져서 거의 28미리 근방을 많이 씁니다.
최근에 사진이 너무 비슷해져서 50, 85미리를 써보려고 기웃거리고 있네요
저는 나이가 먹어서 무게를 견디지못해 어깨/팔꿈치가 망가져가서 가벼운바디와 렌즈로 가고있습니다. 이유는 그것밖에 없습니다. ㅠㅠ
나이가 들어가니 아이들이 다 커버려서 이제 풍경을 주로 찍고있습니다.^^;;
하은이 찍을때 말고는 24-70이 바디캡입니다.ㅡㅡ
다들 좋다는 유니콘을 외면 하고 가벼운 70 300으로 버티는 중 입니다 ㅎㅎ
전 반대에요 점점 망원으로요~
사진의 보는 눈이 넓어 졌다고 봅니다. ^^;;;
클로즈업을 좋아 하다가 이제 풍경(배경)과 어우러진 모습을 좋아하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