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알고보면 진짜 미친x인가 싶기도 한데... 또.. 선조만큼 뚜렷히 속내가 드러나는 왕은 또 없음...
서자 출신부터시작해서 전란이 터져서 신하들한테 무시당했지... 아들둘은 또 미치광이 사이코패스에다가.. 선조 본인은 도주했는데 광해군은 또 선조 입장에서 쓰잘데기 없이 너무 출중하니... 제정신에 왕권지키기 힘들긴했을듯.
그래서 참.. 찌질하나.. 측은하기도
김민당2022/04/25 16:51
그 뿐만 아니고 일본 처들어 올줄 알고 전쟁준비도 했는데 백성들이 빡시다고 상소 하도 올려서 중지함...
사람보는 눈도 탁월해서 그때 신하들을 어벤져스급으로 뽑음
충신들도 다 도망가지 말고 한양에서 싸우자고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런이 탁월한 선택 이었고
다만 만주를 넘어 명명 할려고 한건 미친짓이지만....
jpmc32022/04/25 17:08
선조는 능력은 넘쳤지만 인성이 찌질했음. 선조는 시야를 넓게 볼 수 있는 안목 판단력은 쩔었지만 문제는 자신의 안위와 자신의 왕권이 조선의 사직보다 더 중요했음. 이게 선조의 문제였음. 전체적인 시야를 넓게 볼수 있었는데 그게 예외인게 왕권에 대한 문제였음. 이순신이 잘나가자 선조는 이성계 시즌2 를 염려함. 당연했음 불패의 장군이 남해바다에 주둔하고 있는데 그걸 안 두려워하는 왕이 어디 있겠음 그것도 조선에서 제일 잘나가는 정예 중에 정예이고 싸우면 이기는데 그래서 원균을 집어 넣음. 이게 판단 미스 인게 전쟁에서 장군을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됨. ㅄ 이 아니고서야 그런 판단을 하지 않음. 그런데 선조는 자신의 왕권을 위해서 그렇게 했고 결국은 조선이 망할 뻔 한 ㅄ 같은 케이스지.
전쟁 중에 장군을 바꾸는 경우가 어딨어. 전쟁 중에는 장군이 사직을 청해도 윤허하지 않음. 왜냐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 인데 선조는 몸으로 겪어서 왜군의 강력함을 알았고 이순신의 능력을 잘 알았으며 원균이 능력이 떨어진 이유가 알았지만 정치적 논리에 따라 그렇게 함. 선조는 기계적 균형을 잘 아는 인물이었고 기계적 균형이 이순신 파직에서도 잘 나타남. 선조는 자신의 찌질함을 감추고 싶어했음. 자신은 몽진을 떠났는데 이순신은 맞서 싸워서 이겨냈음. 그 시기 질투와 이성계 시즌 2에 대한 두려움 민심에 대한 두려움 왕권의 불안함. 명나라에서 조차 갓순신 하는 판국이었음. 그래서 그렇게 한건데 그 결과는 대폭망이었음.
군주가 유능한 신하를 견제하고 죽이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나 그걸 전쟁중에 말을 바꿔타는 ㅄ은 잘 없음. 일단 전쟁이 끝나고 나서 여러가지 죄목을 뒤집어 씌워서 전쟁영웅들을 제거하는 데 선조는 너무 서둘렀고 너무 바보같이 무너졌음.
백색마법사2022/04/25 17:11
아진짜 선조는 인성만 아니었어도 길이남을 나라를 구한 군주로 기억할텐데
유교 인성 교육 어디갔어?!!!
잉여장인2022/04/25 17:20
선좆: 아참 원균 ? 갸도 전라 우수사 로 올려 ㅋ
낭만코치2022/04/25 17:31
저렇게 하니 주위에서 시기 질투 하지.
lucky2022/04/25 17:57
나라를 살린 특진
백색며루치2022/04/25 19:04
지금 와서 해보는 생각이지만 이순신 장군이야말로 지옥불 난이도 인생 2회차 회귀물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골신윤2022/04/25 20:41
선조를 다시파라
예대시2022/04/25 21:20
장군님이 선조 원균을 죽이고 제2의 이성계가 되셨으면 어땠을ㄲ.. 읍읍
이거좋아2022/04/25 22:40
왜는 토착왜구 심어놓고 침략한 거 아닌가 싶어.
토착왜구의 협조로 손쉽게 평양까지 올라갔는데 듣보잡 이순신이 나타나 뱃길 보급로를 가로막은게 아닌가 몰라.
토착왜구를 시켜 이순신을 모함하여 거의 죽여놓고 다시 침략해서 원균 등과 내통하여 조선 수군을 궤멸시키고 다시 진격하려는데 고문으로 반불구가 된 이순신이 난파직전의 함선 12척으로 다시 막아서니 환장할 노릇일 듯...
어쩔 수 없이 조선침략을 300년 후로 연기하고 물러남.
저 때라고 토착왜구랑 기레기들이 없었는지 알게 뭐야.
그리고 그는 흑화해 ....
그렇게 쭈욱 가지 왜 시기질투를 해서 ㅉㅉㅉ
혹시 저 인사결정 부분은 진짜 영화 '광해' 처럼 총명한 가짜왕이 한게 아닐까 상상해보곤 합니다.
이순신 수군 절도사 임명으로 까방권이 만들고
이순신 투옥으로 까방권 써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를 알고보면 진짜 미친x인가 싶기도 한데... 또.. 선조만큼 뚜렷히 속내가 드러나는 왕은 또 없음...
서자 출신부터시작해서 전란이 터져서 신하들한테 무시당했지... 아들둘은 또 미치광이 사이코패스에다가.. 선조 본인은 도주했는데 광해군은 또 선조 입장에서 쓰잘데기 없이 너무 출중하니... 제정신에 왕권지키기 힘들긴했을듯.
그래서 참.. 찌질하나.. 측은하기도
그 뿐만 아니고 일본 처들어 올줄 알고 전쟁준비도 했는데 백성들이 빡시다고 상소 하도 올려서 중지함...
사람보는 눈도 탁월해서 그때 신하들을 어벤져스급으로 뽑음
충신들도 다 도망가지 말고 한양에서 싸우자고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런이 탁월한 선택 이었고
다만 만주를 넘어 명명 할려고 한건 미친짓이지만....
선조는 능력은 넘쳤지만 인성이 찌질했음. 선조는 시야를 넓게 볼 수 있는 안목 판단력은 쩔었지만 문제는 자신의 안위와 자신의 왕권이 조선의 사직보다 더 중요했음. 이게 선조의 문제였음. 전체적인 시야를 넓게 볼수 있었는데 그게 예외인게 왕권에 대한 문제였음. 이순신이 잘나가자 선조는 이성계 시즌2 를 염려함. 당연했음 불패의 장군이 남해바다에 주둔하고 있는데 그걸 안 두려워하는 왕이 어디 있겠음 그것도 조선에서 제일 잘나가는 정예 중에 정예이고 싸우면 이기는데 그래서 원균을 집어 넣음. 이게 판단 미스 인게 전쟁에서 장군을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됨. ㅄ 이 아니고서야 그런 판단을 하지 않음. 그런데 선조는 자신의 왕권을 위해서 그렇게 했고 결국은 조선이 망할 뻔 한 ㅄ 같은 케이스지.
전쟁 중에 장군을 바꾸는 경우가 어딨어. 전쟁 중에는 장군이 사직을 청해도 윤허하지 않음. 왜냐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 인데 선조는 몸으로 겪어서 왜군의 강력함을 알았고 이순신의 능력을 잘 알았으며 원균이 능력이 떨어진 이유가 알았지만 정치적 논리에 따라 그렇게 함. 선조는 기계적 균형을 잘 아는 인물이었고 기계적 균형이 이순신 파직에서도 잘 나타남. 선조는 자신의 찌질함을 감추고 싶어했음. 자신은 몽진을 떠났는데 이순신은 맞서 싸워서 이겨냈음. 그 시기 질투와 이성계 시즌 2에 대한 두려움 민심에 대한 두려움 왕권의 불안함. 명나라에서 조차 갓순신 하는 판국이었음. 그래서 그렇게 한건데 그 결과는 대폭망이었음.
군주가 유능한 신하를 견제하고 죽이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나 그걸 전쟁중에 말을 바꿔타는 ㅄ은 잘 없음. 일단 전쟁이 끝나고 나서 여러가지 죄목을 뒤집어 씌워서 전쟁영웅들을 제거하는 데 선조는 너무 서둘렀고 너무 바보같이 무너졌음.
아진짜 선조는 인성만 아니었어도 길이남을 나라를 구한 군주로 기억할텐데
유교 인성 교육 어디갔어?!!!
선좆: 아참 원균 ? 갸도 전라 우수사 로 올려 ㅋ
저렇게 하니 주위에서 시기 질투 하지.
나라를 살린 특진
지금 와서 해보는 생각이지만 이순신 장군이야말로 지옥불 난이도 인생 2회차 회귀물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선조를 다시파라
장군님이 선조 원균을 죽이고 제2의 이성계가 되셨으면 어땠을ㄲ.. 읍읍
왜는 토착왜구 심어놓고 침략한 거 아닌가 싶어.
토착왜구의 협조로 손쉽게 평양까지 올라갔는데 듣보잡 이순신이 나타나 뱃길 보급로를 가로막은게 아닌가 몰라.
토착왜구를 시켜 이순신을 모함하여 거의 죽여놓고 다시 침략해서 원균 등과 내통하여 조선 수군을 궤멸시키고 다시 진격하려는데 고문으로 반불구가 된 이순신이 난파직전의 함선 12척으로 다시 막아서니 환장할 노릇일 듯...
어쩔 수 없이 조선침략을 300년 후로 연기하고 물러남.
저 때라고 토착왜구랑 기레기들이 없었는지 알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