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인싸가 되어가는 아틔시의 과거 아틔시 썰...
자신의 수록을 끝내고
노엘과 오프 콜라보 수록을 기다리면서 잠들어 있던 적양파아틔시
다가오는 가슴의 영압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깼다고 한다.
오하머슬!
수록을 기다리면서 둘만 있게 된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어색하던 아틔시
아싸 특: 무슨 대화를 나눌지 쓸데없이 오래 고민함.
그렇게 장고 끝에 꺼내든 주제 1: 바깥은 어때? 추웠어?
"비는 내렸어?"
"아니요, 아직 괜찮았어요!"
2번째 주제: 그, 그렇구만. 어제는 뭘 했지?
이렇게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대화를 이어나가는 도중에
a짱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작된 녹화수록
엄청나게 좋은 분위기(?)속에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그런데 링피트 아틔시 매타작이라니 어디냐? 어디에 가면 볼 수 있는 거냐?!!)
참고로 당시에 아틔시는 이제 막 들어온 3기생들에게
선배님이라고 불리면서 엄청나게 떠받들여지고 있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모조리 먹힘 ㅠㅠ)
여기에서 선배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한 회식 권유를 고민하게 되고...
자네... 이 다음에 혹시 용무 있는가?
다른 용무 있어? 전철은 언제 끊어져...?
(귀여움과 안쓰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무빙)
호, 혹시 바쁘면 괜찮지만 말이야! (흑흑. 더 못 보겠어...ㅠ)
"딱히 아무일도 없어요."
"그, 그러면 단장만 괜찮다면.... 밥... 어때?"
"좋아요."
(어쩐지 가소로운 아싸의 모습에 피식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착각이겠지...)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었다.
먹었다!!!
(엄청난 사건이라는 것처럼 콩번 강조하는 아틔시...)
회식 메뉴는 한결같은 야키니쿠(분명히 한국김 먹었을 거야...)
둘이서 마주보며 먹었다는 것을 엄청나게 강조하는 아틔시
엄청난 대흉근! (아...)
먹었다!(그건 강조할만 하지...)
그렇게 대흉근(?)을 맛있게 먹고 계산하려는 두 사람.
자기가 권유하기도 했고 필사적으로 사겠다며 어필하는 아틔시였지만...
"아쿠아 선배 알고 계세요?"
"다음에 함께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이 먼저 계산을 하면"
"다음에는 계산해주세요? 라는 식으로 구실로 삼을 수 있다고요."
라는 말로 아틔시를 울렸다.
단장의 인싸스러움에 반한 아틔시는 그렇게 다음에는 반드시 자신이 식사를 권유하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누가 봐도 자상하게 먹혀버린 모습인데...ㅠ)
그렇게 아틔시는 순조롭게 3기생 밑으로 들어가서
지금은 6기생 말단으로 데뷔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6기생 말단이면 서열 최하위 ;;;;
단장이 사람이 참 좋아
찐쿠아 2022/04/21 16:19
아싸지만 뭘해보려는게 너무 기특해
꿈의현자 2022/04/21 16:22
진짜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함...
백흑 2022/04/21 16:20
단장이 사람이 참 좋아
꿈의현자 2022/04/21 16:22
사실상 엄마...
루리웹-5167382787 2022/04/21 16:20
6기생 말단이면 서열 최하위 ;;;;
꿈의현자 2022/04/21 16:21
심지어 자발적으로 들어감...ㅠㅠ
사카마타 사육사 2022/04/21 16:22
진짜 노엘 만난 사람들은 다 같은 얘기 하는구나
Yuduki(癒月)Choco 2022/04/21 16:24
잠깐 저 종업원 아저씨..
가나달아 2022/04/21 16:31
아틔시는 아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