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도 자비겠지
내게 일말의 자비도 없으며
가장 정당한 심판관의 판결을 따르겠다
너는 지옥으로 떨어져라
거기서 고통 받는데 그치지 말고
그동안 너 때문에 죽은
모오오오든 영혼을 전부 데려와라
몇 백, 몇 천 년이 걸리든 간에
이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내 재판은 모든 일이 끝난 다음에 하겠다
빼미야
너도 고통만 가득한 지옥에 떨어져라
저 년을 곁에서 잘 감시해라
몇 백, 몇 천 년 동안
한 시도 눈을 떼지 말고
네? 제가요?
동물 학대 엔딩이라니...
구라래
구러래
구라네
피존투 엔딩이네
아 잘생긴 갓양남도 대기하고있고요~
핵빼미 짬때리기 엔딩
구라여?
진..
일리단은 자기가 직접 간수직을 자처하셨건만... 역시 포도...
이제 저 빼미가 타락하고 다다다음 확팩에서 중간보스로 썰리는 거지?
구라인거처럼 느껴지면 블리자드식 스토리 엔딩 맞음
뭔가 합리적이게 느껴지면 그게 구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