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분과 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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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뭔소린지 ㅎㄷ
제말이요?
외계어네요..
제 말이요??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반정도 부정한다는게 무슨말인가요
완전히 아니라고는 말안하는데 아니 그기아니고 로 일단 부정하고 시작하는걸 말하는거같아요
전 패스~
사귀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듯해요...
여친님이 남을 컨트롤하기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신듯 ;;
내가 시키는대로 행동하고 기분 좋다고 말해라
보기만해도 답답하네요 글에 나타나네요 별로 존중해준다는 느낌은 못 받겠네요
제가 여자친구를 존중 안 해준다는 뜻인가요?
예전 제 여친이랑 반응이 같네요..
본인이 원하는 방향의 대답이 안나오면 뭔가 찝찝하게 나오더라구요.. ;;;..
이 상황에서 답정너였는데 제가 멍청했다고 생각됩니다..
국어를 다시 배워야 하나 ㅡ.ㅡ
네? 어느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셨는지요
어디서 화가나야 하는지 못찾고 있습니다
저도 배워야 할까 봐요..
화낼만한건아니지만 남자가 잘못했네
근데 저런게 누적되면
나중에 스트레스 받아 죽습니다.
어쩌다 한번 저런거면야 괜찮지만 ...
내가 말했던거 일일히 다 기억해야하고... 여친 의도 파악하고 대답해야하고...
뭔 말을 못하니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ㄷㄷㄷ
남자말이 영 이상한데요?
뭐가 이상해요..
일찍일어나는것 자체는 싫은데...
일찍일어나면 하루가 길어지고 이것 저것 장점이 있으니 그부분은 좋다
이말인데요.. ;;;..
세상은 싫으면 다 싫고 좋으면 다 좋은 이분법이 아니에요.. ;;..
부정적인걸 먼저 언급하는 님의 화법이 거슬리는 모양입니다. 10년째 마누라랑 살고있지만 말하는 방식의 문제 저역시 고민해요. 상대방을위해 고치기 쉽지않죠 받아들려지지도 않고요
ㄴ네....
잘 읽어보니 확실히 뭔말인지 모르겠으나.
여자가 말꼬리 잡는듯..
여자: 너 예전에 일찍 일어나니깐 좋다며? 이제와서 딴소리야? 그리고 너 반부정은 여전히 이야기
하고 있구나...ㅋㅋ
라는 뜻 같기도 하고..
남자가 잘못했군
초상권 침해가 우선인듯
평소엔 저런식의 말을 자주하시는듯
그냥 ~~ 좋아가 아니고
좋긴한데 ~~는 싫어
~~싫긴한데 좋아
경우에 따라 사람맥빠질수도
직접 전화를 하시길.... 문자의 단점. 감정해석이 지극히 주관적...오해하기 딱좋은
이전 대화를 봐야할듯해요
제 친구도 무슨말만하면 아닌데로 시작하는 친구가 있어요
대화에 늘 부정적으로 시작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만약 아침일찍 일어나니 좋지? 에
응 먼저일이나니까 시간길고 좋다~~나 원래 일찍일어나는거 싫은데도
와
난 원래일찍 일어나는거 안좋아해 그래도 일찍일어나는게 좋네
랑
같은 뜻인데 긍정이 먼저 앞서는게 좋지않을까요?
제 화법이 이쁘진 못 한가봅닏다..
앞서 중간에 늘 반부정이네 라고 쓰인게 아무래도 이전부터 신경쓰였다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냥 제 느낌입니다. 여친분이 뭘 꼬투리잡고 왜 잡는지도.. 글쓴이분이 화 내실만한 상황도 다 이해됩니다
저런게 많았나봅니다 근데 하..
뭔 얘긴지 ㄷㄷㄷ
걍 헤어지세요.
자기 생각을 솔직히 말한 건데... 남의 생각을 부정한 것도 아니고.
참 피곤하네요.
계속 생각해보니 제가 잘 못 했조..
자신이 느낀 것까지 남이 조종하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님이 느낀 걸 왜 남이 정의하게 합니까?
부모라도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진지)
네.. 자존감이 점점 없어짐을 느낍ㄴㅣ다
일찍 일어나기 싫은데 여친이 시켜서 하나보죠
서로 이해해주지않는사이군요?
..대화가 아니라 서로 자기 할말만 하고 있는거 같아요..
카톡만 봐서는
여자분은 거봐~ 내가 말한대로 하니 좋지?
남자분은 좋은것도 있지만 나쁜점도 있는걸 예기함
결국 여자분은 내말대로 하니 좋으면 좋은거지 나쁜점은 머냐?
라는 생각으로 화가 나신듯...
두분다 자존심이 강하신 분들 같이요...
일찍일어나니까 하루가 길어 좋아...
하지만 여전히 일찍일어나는게 쉽짆않네. ㅋㅋ
이러면
(귀여워~~ 이 남자 나의 말에 노력하는 남자같아.)
일찍 일어나는게 좋진읺아.
하지만 일찍일어나니 하루가 길어 좋네.ㅋㅋ
이러면
(흠... 내가 말하니까 끌려오듯 겨우겨우 하는듯한
말투 맘에 안듷어...)
여자의 언어임.
네... 이런거같아요 갈수록 제 자존감은 바닥을 치지만요..
여자분이 말하는 '일찍 일어나니까 좋지?' = 호잉님의 '일찍 일어나서 좋은 점이 있긴 해'
근데 호잉님은 여친분의 '일찍 일어나니까 좋지?'를 '일찍 일어나는 행위 자체'로 인식.
여기서 괴리 발생.
누구의 잘못도 아님.
잘 때가 돼서 그런지 독해력도 떨어지네요. 여러분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