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뛰어봤자 얼마 못범ㅠㅠㅠ 하면서 가만히 있는 사람보다
당장 대리뛸정도로 문제해결 능력 있으면
제대로된 기회가 주어지면 크게 될 사람일수도...
5징5징2022/04/05 00:04
투잡이라고 본문에 써있는데 대충봤나보구만
비만멸치2022/04/05 00:27
일단 잘생길것
만들것
대리뛸것
미술관소녀2022/04/05 02:28
역시 남자는 면허가 있어야 .....
존슈나이더12022/04/05 03:46
하지마~~~
그만하고싶다2022/04/05 04:12
나도 예전에 투잡하던때가있었지
6개월하니 몸이많이 상하긴하더라
친구도 못만나고 몸도맘도 힘들어져서 그만함 ㅋ
그때는 팁도많이 줬는데 ㅎㅎ
네비도그지같아서 길 잘못든적도많고 ㅋ
순진남자2022/04/05 06:54
롤대리라도 뛰면 나도 여친이 생기는건가....
나오코2022/04/05 08:08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 참 듣기 싫어요
저도 결혼전에 저 말하나 때문에 거의 포기상태까지 갔었어요
지나고보니 그냥 인생의 큰 숙제 같은거였다고 생각해요
결국은 해야 하지만 상홤도 여유도 없고
처음하는건데 살아온 인생의 총 망라를 다 들어내어
보여주고 평가받아야하고
항상 내 편일것 같은 부모님의 처음 낯섬도 견뎌야하고
산다고 살았는데 거지같은 내 현실에 좌절하면서
그 부끄러움을 오롯이 보여주어야 한다는것 등. .
지나고 나니 웃기데요
현실이라는 저 말은 그냥 돈 없으면 하지마라 소리랑 거의 같은 말인거
물론 다른 사정들도 있겠지만 돈만 많으면 거의 ㅇㅋ가 나오고...
사랑하는 사람있으면 꼭 결혼 하세요
현실이라는 말에 도망치거나 숨어서
혼자 무슨 비련의 주인공마냥 헤어지고 술 푸지 말고요
긴 숙제고 항상 어렵지만
어른이 되어가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혼분들이 애라는게 아니고. .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천국이란 있을 수 없다
아이디어맨2022/04/05 08:19
결혼은 현실 입니다. 상상이나 영화, 소설 아닙니다....교과서도 없고, 옛날에 있던 자습서도, 교본도 없는 것이 인생이고 결혼입니다.
결혼에 대해, 인생에 대하여 "롤 모델"이 있다면 실수는 적을지 몰라도 없지는 않습니다....인생은 작은 것, 사소한 판단 하나에 움직입니다.
인생에 대해 자신감(자만감X)을 키우십시요...그리고 자기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주변을 사랑하면 살아 갈 만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결혼은 인생의 한 부분이구요...
S2하늘사랑S22022/04/05 08:58
대리 퇴사하면 되는데....
얼그레이스콘2022/04/05 09:12
결혼준비는 돈이나 집보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마음의 준비가 되면 아무리 가난해도 결혼생활은 순탄해요.
저는 결혼전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맨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기도란 걸 해봤어요. 식물인간이 되어도 좋으니 살려만달라고…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그 병원 간호사로 일하면서 평생 가까이서 돌볼생각이었어요. 그렇게라도 해달라고 빌 만큼 남편이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기적처럼 살아나서 큰합병증 없이 잘 살고 있어요.
그 사고로 결혼식은 미뤄졌지만 이미 내 마음은 준비가 끝났구나 알게 되었거든요. 이 남자의 남은 삶을 책임질 각오, 지난 삶까지 보듬을 각오를 사고 당일에 수술실밖에서 다 끝내놔가지고ㅎㅎ그 다음에 아무리 결혼생활에 위기가 찾아와도 다 견뎌낼만 하더라고요…
C앤C적색경보22022/04/05 09:49
결혼하면 생각보다 별거아님. 아내랑 제가 둘이 합쳐 소득이 8천도 안되는데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고 하니 그래도 저금도 하고 하고싶은것도 적당히 하며 살아지네요. 가끔 의견차는 있는데 아내나 나나 살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사는 편이라 아내랑 아이들 키우며 전우애로 의리가 쌓이다보니 죽는거 빼고 다 별거 아니고요. 지금 생각하면 연애기간동안 수험기간을 2년해서 직장잡는데 늦어졌는데 더 일찍 시험에 합격했으면 결혼 더 빨리하고 애도 3명 낳았을텐데 둘밖에 안낳아서 아쉬움.
놈비바띠2022/04/05 13:26
결혼하자마자 갑자기 모든걸 내려놓고 백수가 되어버리는데.....
다시 저 판에 다른글이 올라온다...
아름답당
그러니까 대리뛰면 결혼할 수 있다는거죠?
대리뛰어봤자 얼마 못범ㅠㅠㅠ 하면서 가만히 있는 사람보다
당장 대리뛸정도로 문제해결 능력 있으면
제대로된 기회가 주어지면 크게 될 사람일수도...
투잡이라고 본문에 써있는데 대충봤나보구만
일단 잘생길것
만들것
대리뛸것
역시 남자는 면허가 있어야 .....
하지마~~~
나도 예전에 투잡하던때가있었지
6개월하니 몸이많이 상하긴하더라
친구도 못만나고 몸도맘도 힘들어져서 그만함 ㅋ
그때는 팁도많이 줬는데 ㅎㅎ
네비도그지같아서 길 잘못든적도많고 ㅋ
롤대리라도 뛰면 나도 여친이 생기는건가....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 참 듣기 싫어요
저도 결혼전에 저 말하나 때문에 거의 포기상태까지 갔었어요
지나고보니 그냥 인생의 큰 숙제 같은거였다고 생각해요
결국은 해야 하지만 상홤도 여유도 없고
처음하는건데 살아온 인생의 총 망라를 다 들어내어
보여주고 평가받아야하고
항상 내 편일것 같은 부모님의 처음 낯섬도 견뎌야하고
산다고 살았는데 거지같은 내 현실에 좌절하면서
그 부끄러움을 오롯이 보여주어야 한다는것 등. .
지나고 나니 웃기데요
현실이라는 저 말은 그냥 돈 없으면 하지마라 소리랑 거의 같은 말인거
물론 다른 사정들도 있겠지만 돈만 많으면 거의 ㅇㅋ가 나오고...
사랑하는 사람있으면 꼭 결혼 하세요
현실이라는 말에 도망치거나 숨어서
혼자 무슨 비련의 주인공마냥 헤어지고 술 푸지 말고요
긴 숙제고 항상 어렵지만
어른이 되어가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혼분들이 애라는게 아니고. .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천국이란 있을 수 없다
결혼은 현실 입니다. 상상이나 영화, 소설 아닙니다....교과서도 없고, 옛날에 있던 자습서도, 교본도 없는 것이 인생이고 결혼입니다.
결혼에 대해, 인생에 대하여 "롤 모델"이 있다면 실수는 적을지 몰라도 없지는 않습니다....인생은 작은 것, 사소한 판단 하나에 움직입니다.
인생에 대해 자신감(자만감X)을 키우십시요...그리고 자기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주변을 사랑하면 살아 갈 만한 세상이 될 것입니다.
결혼은 인생의 한 부분이구요...
대리 퇴사하면 되는데....
결혼준비는 돈이나 집보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마음의 준비가 되면 아무리 가난해도 결혼생활은 순탄해요.
저는 결혼전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맨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기도란 걸 해봤어요. 식물인간이 되어도 좋으니 살려만달라고…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그 병원 간호사로 일하면서 평생 가까이서 돌볼생각이었어요. 그렇게라도 해달라고 빌 만큼 남편이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기적처럼 살아나서 큰합병증 없이 잘 살고 있어요.
그 사고로 결혼식은 미뤄졌지만 이미 내 마음은 준비가 끝났구나 알게 되었거든요. 이 남자의 남은 삶을 책임질 각오, 지난 삶까지 보듬을 각오를 사고 당일에 수술실밖에서 다 끝내놔가지고ㅎㅎ그 다음에 아무리 결혼생활에 위기가 찾아와도 다 견뎌낼만 하더라고요…
결혼하면 생각보다 별거아님. 아내랑 제가 둘이 합쳐 소득이 8천도 안되는데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고 하니 그래도 저금도 하고 하고싶은것도 적당히 하며 살아지네요. 가끔 의견차는 있는데 아내나 나나 살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사는 편이라 아내랑 아이들 키우며 전우애로 의리가 쌓이다보니 죽는거 빼고 다 별거 아니고요. 지금 생각하면 연애기간동안 수험기간을 2년해서 직장잡는데 늦어졌는데 더 일찍 시험에 합격했으면 결혼 더 빨리하고 애도 3명 낳았을텐데 둘밖에 안낳아서 아쉬움.
결혼하자마자 갑자기 모든걸 내려놓고 백수가 되어버리는데.....
다시 저 판에 다른글이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