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 초반에 밖에 좀비나서 모든 방송 차단하고 국가비상방송 나오는데
뜬금없이 속보도중에 끊어버리고 진라면 광고 나오더니 주인공이 아, 진라면 먹고 싶당
이러면서 마지막 만찬이라고 숨겨놨던 진라면 컵라면을 먹는다
사람들이 보고 이거 PPL이 도넘은거 아님? 이랬는데
사실 짜파게티가 오히려 PPL이어서 다른 라면 회사 PPL을 못받아서 진라면은 PPL이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그러기엔 아예 새로운 배우를 써서 새로운 광고를 찍어주고 주인공이 상표를 보여주면서 맛있게 먹어줘서
관객입장에선 아이씨... PPL이 너무 과하잖아...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역효과가 되버렸음
p.s 진짜 거짓말 안하고 저 광고만 떼어다가 진라면 새로운 광고라고 해도 믿을정도였음
잘 사용했으면 극한상황서 주인공 심리 자극하는 장치로 좋았을 거 같은데 찍는 거도 겁나게 PPL 스럽게 찍어놓음...;;
영화의 조잡한 흐름을 단숨에 찢어발길만큼 허접하고 ㅈ같았음
근데 존나 맛있게 먹긴 했어
데드풀! 2022/04/05 01:08
근데 존나 맛있게 먹긴 했어
IDsns 2022/04/05 01:09
사실 살아있다에서 문제아닌거 찾는게 빠르다 생각함
RouletteDice 2022/04/05 01:09
잘 사용했으면 극한상황서 주인공 심리 자극하는 장치로 좋았을 거 같은데 찍는 거도 겁나게 PPL 스럽게 찍어놓음...;;
HermitYoshino 2022/04/05 01:10
영화의 조잡한 흐름을 단숨에 찢어발길만큼 허접하고 ㅈ같았음
7782211 CTSS-4B 2022/04/05 01:17
의외로 서양쪽에서는 없는 갬성의 좀비물이라서 서양쪽 사람들은 좋아했던게 코미디
오호홋줄 2022/04/05 01:16
이걸 알고 보니 오히려 컬트적으로 좋았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