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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을 가는데요, RP + 24-105 STM에 추가로 가져갈 단렌즈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오랜만에 포럼에 글을 남겨봅니다.
6D를 10년간 사용하다가, 화요일 여행때 가볍게 가지고 다닐게 필요해서
6D는 과감하게 처분하고, EOS RP에 24-105 STM 렌즈를 구입 했습니다.
와이프가 사진을 직접 찍고 싶어해서, 여행중에 주로 아내가 들고 다니게 될 것 같구요, 저는 중간 중간에 단레즈로 교체해서 아내를 촬영하고 싶습니다.
현재 EF마운트 단렌즈 2개가 있는데요,
1. 시그마 아트 35.4
2. EF 135.2 L렌즈 큰사무엘
요렇게 있습니다. EF-EOS R 어댑터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1과 2중에서 하나만 가지고 갈 계획인데요, 여행중에 사진을 많이 건지려면 어떤 녀석을 가져가야 할까요?
화각이 겹치지 않는 큰사무엘일까요? 아니면 실내에서도 밝은 시그마 35.4일까요?
아 참고로, RP를 사용하다가 만족스럽다 하면 R6로 기추를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당장 여행이 화요일이라서, 기존 렌즈를 처분하고 RF용 렌즈를 구입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6D는 이미 팔아버려서 제 손에 없습니다 ㅠㅠ 2 body로 화요일 미국여행을 가기는 어렵습니다.

댓글
  • ChristopA 2022/04/03 19:10

    저라면 35.4 들고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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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킹 2022/04/03 19:34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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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찍는노래쟁이 2022/04/03 19:19

    저도 35.4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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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킹 2022/04/03 19:34

    저도 35.4로 마음이 기울었었는데 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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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도형/Rei 2022/04/03 19:48

    Rp에 24-105stm은 어두운 실내에서 많이 아쉬울거에요
    저도 35미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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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22/04/03 20:04

    망원 단렌즈는 여행에서 사진 찍기 많이 불편합니다.
    게다가 배경을 안나올정도로 사람만 크게 찍으면 배경이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어렵고,
    배경까지 나오게 넓게 찍으려면 큰사무엘로는 두분이 대화가 안될 정도로 멀리 떨어져 찍으셔야 할겁니다.
    실내는 아예 포기 하셔야 하구요.
    당연히 35.4를 선택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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