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혼자만 취미 생활하려는 남편

남편 얼굴 까먹으시겠네요 ㄷㄷ
남편분은 본인 인생만 제대로살고 싶으신가 봅니다? 님도 똑같이 한번 사는 인생인데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줘야죠.
남편분이 왜 이해를 못해주시는지 저는 더 이해가 안가네요. 정 안되면 평일중에 두,세시간 도우미라도 부르셔서 맡기시고 여가 생활좀 하셔요.
그 정도로 바쁜 사업이면 수입도 나쁘지 않겠네요.

정신과 가서 우울증이라고 의사 소견서 받아서 보여주세요.
부부상담받자고 어필해도 좋고.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되요.
숨막혀서 어떻게 살아요. 자기는 할거 다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나는 집에서 하루하루 죽어가는 느낌. 대화로 안통하면 전문가의 도움이 직빵.

그냥 내버려두고 가세요 ㅡㅡ

...아니 진짜 육아는 혼자만이라고 어디 법전에 나와있나 ..그참 드릅게 이기적이네 ㅡㅡ
누가 보면 아주  리오넬 메쉬 나왔네요.
윗분 말씀처럼 베이비시터 쓰시고 외출 하세요.

돌도 안 된 애기아빠에게 취미생활이랍시고 하루종일 그것도 한달에 7번이상.....?
말이 너무 모순인데요.... 돌쟁이 아빠랑 같이 일하는데 밤낮 와이프랑 교대해서 애기보느라 머리만 붙이면 자던데....

사업하면 벌이 괜찮으면 도우미 쓰세요. 편하게 살려고 돈 버는건데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해지죠. 너무 보내주셨네요.

돈 많이 벌어오라고 갈구면 상황 정리되지 않을까요?

아내가 전업주부라도 육아만은 공동책임입니다.
엄마만큼 아빠도 중요합니다.
요즘 세상엔 특히 아빠 역할이 중요하죠. 핵가족이라.
남편분께 육아에 참가하는 것은 아빠로서의 의무이지 아내의 일을 돕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세요.
얘기 잘 하셔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남편분은 80년대 버스안에서 담배피우던 시절의 사고방식.
외벌이라고 모든걸 아내에게 전가하면 안되요.
친정에 바람 좀 쌔러 가시고,
마음 좀 가다듬으세요.
우울증 생기실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