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차로... 와이프의 잘못으로 (외도는 아님..) 이혼 한지 1.5달째네요..
전 와이프는 집에서 나갔고.. 별 상관없이 없어서 전 그 집에 살고 있었고.. 참기 힘들고 여러모로 혼자 살기엔 과분한것 같아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사 준비를 하며.. 당시 전 와이프가 혼수 정리 하며 봉투에 옷가지 정리 하고
쭈그려 앉아 그러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당시에도 너무나 짠해서... 내가 한 번 더 참아야 하는건가... 너무 안쓰러운 마음인건지..
맘 고생 심했었는데.. .
그렇다고 이혼을 후회하는것은 아니지만서도.. 뭐라고 말하기 힘든... 그런 울컥한 마음이 듭니다..
연락처도 바뀌었지만, 맘만 먹으면 sns 던 뭐던 연락해 놓을 방법이야 많지만.. .. 잘살고 있겠죠...
술로 스트레스 푸는 성격이 아니지만 괜히 오늘 따라 취한 상태로 잠에 들고 싶네유.. 에휴
언제쯤 이런 허한게 없어질까요
https://cohabe.com/sisa/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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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과거를 묻고 살아갑니다.
... 좀더 깊숙이 묻으려면, 시간으로 덮을수 밖에없을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취미와,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셔야 ... 할 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겠죠. 힘들게 결정하셨을텐데 가장 합리적으로 결정하신걸테니 그냥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세요.
토탁토닥
에구ㅠㅠㅠㅠ
애 없으신가봐요. 시간 지나면 됩니다.
연락한들 달라지는것도 없을꺼고 그냥 흘러가게 두세요
새로운 상대가 나타나도 완전히 잊혀지진 않아요..
전 아이둘 키우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군요 시간이 약입니다
아.. 미혼 독거 자게 뇐네에겐 가혹한 글이네요
마음 약해지시면 안됩니다. 그러다 마음 허할때 다시 결혼하고 다시 지옥이 시작되는거죠
좋은친구로 지내시면 될거같네요
어떤성격들 이시기에...
무슨 심정인지 이해가네요.ㄷㄷ
결혼생활얼마나 하셨는지요?
그리고... 혼자라도 어디 나가셔서 바람쐬는게 좋아요
힘내세요 홧팅
시간만이 약이겠죠. 힘내세요.
진짜 시간이약이죠.
그런데 그 시간이 ㅜ오래필요하단거...
시간이 약이고 힘내세여
돌아서면 여자가 남자보다 더무서움(전남자는 생각하지도 쳐다보지더 않음)
고로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않음(앞만보고 잘사시길요)
힘내세요!!!
전 15년차에 이제 14개월 됐는데요.
쉬는날은 술로 살아요. 여자를 못잊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님은 그러지마시고 취미생활과 친구들 많이 만나세요. 심리치료도 받으시면 좋구요.
혹시 10층 김부장님?
아이 없으신가 보네요
있는 경우는 그 고통이 평생 따라갑니다
계속 엮일 수밖에 없고요
없으시니 시간 지나고 다른 좋은 분 만나시면 잊혀질 겁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1.5년 되었습니다
그집에 그대로 저혼자 살구있구요 힘내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힘내세요. 토닥토닥..
힘내십쇼...좋은 날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