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1편에서 아귀가 결국 패배한 이유

듣고 보니 그렇게 잘못한 건 없네 ㅋㅋㅋ

고니 잡겠다면서 고니 여친이랑 고광렬이 여친 건들여서 그런가?

손모가지 날아간 것도 고니가 작업친거잖아 ㄷㄷㄷ

그러네 ㅋㅋㅋㅋㅋ 곽철용하고도 그냥 친분만 있을뿐 같이 일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쾌락중독자의 말로를 그리고 싶었던게 아닐까

생각해보면 그냥 정정당당하게 도박하는데 사기꾼들이 물흐려서 조지는 케릭터네

진짜 작품내적으론 괜히 고니랑 엮인거밖에 없음 ㅋㅋ

기차역 화장실에서 고니가 아저씨라고 불러서 화난건가

설정상으로는 꾸준하게 구라를 치고 있는 거라고 하더라. 다만 걸리지 않을 뿐

아귀가 장난질 치는걸 상대방(관객)이 모르는데 아귀는 기가막히게 잡아냄..? 이런거 아닐까

진지빨자면 아귀도 3대 타짜라고 불리는거 보면 고니도 캐치 못할정도로 진짜 안 들키게 수 쓰는 애였는듯

진지빨면
고니잡겠다고 정마담하고 설계한거긴 하지 ㅋㅋ

구라 없이 한 판 치자는 건 아님
고니가 패 받으면서 안 좋은 패만 받다가, 조금은 좋은 패만 받다가 그런 식으로 나옴
고니랑은 클라스가 다른 타짜였던 거고 그냥 고니랑 관련해서 잘못한 건 없었을 뿐..

그러고보면 아귀 작살내고 정마담한테 왜죽였어! 이랬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