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욕망/약점을 못 버리는 게 인간의 본질이고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는 게 이누야샤 포함해 모든 루미코 여사 만화들의 핵심 주제인데,
애니메이션을 포함해서 모든 루미코 여사의 미디어 믹스 중에 이 주제를 짚어낸 건 야샤히메 코믹스가 처음임.
루미코 여사랑 대담한 내용도 그랬지만 얼마나 루믹을 들고 팠는지가 딱 느껴지거든. 야샤히메 코믹스는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임.
게다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캐릭터들의 내면 묘사가 잘 드러나지 않았던 부분도 저런 식으로 내면 묘사를 훌륭하게 해주거든.
현재의 주인공들의 내면 묘사와 전작 캐릭터들과의 연계성도 매우 잘 살린 편이니까 어떻게 호평을 받지 않겠어.
요괴화해도 이성은 안날아가나보네
작은아버지보다 낫군
샤카마타 클로에 2022/03/31 09:06
요괴화해도 이성은 안날아가나보네
작은아버지보다 낫군
왁더헬 2022/03/31 09:07
시이나 타카시 : 루미코 선생님의 작품을 공개적으로 덕질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뒤틀린 정의 2022/03/31 09:09
이게 본편이고
애니는 2차 창작이구만
키쥬 2022/03/31 09:11
솔직히 말하면 2차창작보다도 못한 퀄리티임.
1세랑 2세 캐릭터가 꽁냥거리거나, 현대로 날아가서 일상 찍는 2차창작물이 더 재밌어
루리웹-12409719 2022/03/31 09:09
그리고 저 소리를 미륵법사가 하는 시점에서 이누야샤를 정말 잘 안다는 것도 느껴지네여
객 2022/03/31 09:11
시이나 타카시는 자타공인 루미코 팬 0순위의 빠심을 자랑하는 원년멤버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