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성한 2030 여성들때문에 어리둥절 하면서 신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신 분들께 현재 그들의 생각이 어디까지 이르렀는지 말씀드릴려고 글을 씀.
1. 박지현 위원.
박지현 위원은 그들이 이재명과 민주당에 입덕한 발판이자 계기이자 구심점이고 명분인 사람임.
민주당의 어떤 병크에도 지지 하겠지만 박지현 위원을 도구로 쓴다거나 배제 시키는 낌새가 있으면 그들의 연대는 하루아침에 깨어져버림.
박위원에 대해서 2030 여성이 갖는 감정은 부채감임. 나대신에 신변위협에도 나서서 성범죄자들을 잡아준것에 대한 고마움과 빚을 진 느낌임.
딴지분들은 박지현 위원에 동의 하지 않는 워딩이 있겠지만 그를 어린여자애로 바라보는 시선이 아닌 잘 키워 훌륭한 정치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애정을 갖고 비판과 정정을 해주길 바람. 박지현 대신 누굴 키우자 이러면 안됨. 딴지에서 키우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따로 키우셈.
2. 박원순 시장
2030 여성들 사이에 김어준, 김경수, 조국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음. 하지만 아직까지 박원순 시장까지는 못미쳤음.
서두르지마셈. 시간이 지나야함. 아직은 아님. 화가나겠지만 그렇다고 다 잃을 순 없음. 학습 속도가 빠르니 참고 기다리시길.
혹시라도 노랑머리나 그 여자가 국힘 밑에서 호가호의하고 병크 터트리면 재평가 될거임.
3. 조국
아직 개운치않은건 있음. 그러니 아무 죄도 없다. 완전 무죄다라고 압박하면 안됨. 95% 정도 무죄, 5% 조금 개운치 않아. 정도임.
지금까지 받은 고통이 너무 부당하다는건 완전 100% 동의함. 그리고 호감도도 높음. 스스로 학습할때까지 기다리시길.
4. 페미와 손가락 모양
현재 이재명을 지지하는 2030 여성은 극단적 페미를 하는 사람과는 구분되어야함. 페미라기보단 리버럴리스트와 박애를 를 지향한다고 생각하면 됨.
여자니까 보호해줘도 아니고 손가락 그림을 은밀히 넣는데 관심도 없음. 정말 관심이 없음.
하지만 거의 모두 살면서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한번쯤은 경험해본적 있기때문에 성범죄나 그 징후에 민감한것임.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99%는 겪은 일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민감하고 방어적일 수 밖에 없음. 이해를 바라는것 까지는 아니지만 모두가 가당치 않은 피해의식이라고 치부하지 않길 바람. 무고하는 년들은 원래 그런년들임. 병신보존의 법칙같은 거임. 진실을 퇴색시키기 때문에 아주 싫어함.
2030 여성들을 열심히 살아가는 직장인, 학생등 우리의 동료나 사회인으로 인식해줬으면 함.
박지현 위원을 이용해서 갈라치기 시도가 있는듯 해서 급하게 쓰는 글 임.
말주변이 없어서 박지현 비대위원장 깐글이 올라오길래 왜 박위원장이
왜 그렇게 지지를 받는지 알길바라면서 올림
더쿠, 여시, 밀토가 지금 선봉대장이고
민주당 개혁 화력 그자체입니다
아제들은 뒤에서 지원 역할이구요
펨코나 똥파리 애들이 박지현씨를 조롱하고
진보 커뮤에 지들이 글 올리고
싸우는거 그대로 퍼가서 낄낄 거리는거 보면
한가지 확실한건 박지현씨는 민주당에 득이 되는 사람이다
입니다
나도 페미니즘이 좀 싫었었는데..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의 한 분류라고 생각 하니까.. 조금 .. 그런 정도의 페미니즘이라면.. 함께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임..
오히려 요즘엔 반패니즘의 패악이 더 싫음..
박지현를 반대하냐마냐 이런게 아니라.... 어떤 정책이 나라에 이로운가? 식의 정치토론을 하고 싶습니다. 윤석렬이 아니라, 안철수가 아니라 이재명의 정책, 박지현의 정책 이런식의 건전한 토론 좀 하고 싶어요.
환영합니다.
20-30대는 아니지만 공감 100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