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살던때에 좀 특이한 집이 있었는데

4평 내지 5평짜리 원룸 빌라였는데

한 3년정도 살았음.

복도 끝 방은 5,6평이라 두명이서 사는 경우가 있었고

어느날 신혼부부가 이사왔는데 (심지어 떡도 돌림)

이 집이 주말만 되면 자꾸 

문을 살짝 열어두고 섹쓰를 함...

>아다는 아니지만 당최 이유를 모르겠는데

쎅쓰 할때 분비물 냄새가 강하다던가 뭐 그런건가 싶기도?

뭐 여튼

"으이그 취준 녀석 ㅋㅋ 우리 아기만든다 ㅋㅋ"

라는 느낌 같아서 나도 문을 조금 열고 사운드 감상은 자주 했거든

열심히들 하셔서 그런지 

애기 생겼다고 나중에는 맨 위층 집주인용 세대로 이사가고

덕분에 나도 힘내서 공부 끝내고 자리 잡고 이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