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이 높을수록 오히려 돈나갈 데 적은 이유

거기에, 소득이 높으면..
미래를 저당 잡히지 않아도 되어서 돈 쓸 일이 적어진다고 들었어요.
가령, 바닥에 변변치 않은 이불을 깔고 지내면,
척추질병이 높은 확률로 걸리기에, 진료비가 나가지만..
좋은 침대를 갖고 있다면 그 확률이 낮아지겠죠.
또, 항상 영양이 불균형한 음식을 먹고 지낸다면,
성인병이 높은 확률로 걸리기에, 진료비가 나가지만..
비싼돈 들여서 직접 영양가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그 확률이 낮아질꺼에요.

그것도 그렇고 소량씩 안사고 대용량으로 사면 그것도 한몫함. 예를 들어 쌀도 같은 브랜드 5,10,20 키로 살때 그람당 단가 엄청 차이남.

대기업다나면 계열사 해택으로 놀이동산, 리조트
각종 쇼핑몰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고
직종에 따라서는 주유비, 통신비, 숙소비
등도 지원해줌

1년에 600 아무데나 써도됨…
통계로 보니까 맥북이나 플스 많이사던ㄷ…
회사는 이걸로 월급이라안하고 복지비라고하니까 세금도 줄이고 직원은 사실상 월급 더쓰는효과

개공감
신혼때 허름한 빌라살때 도시가스가없었는데
단열 개판에 도시가스 없어서 겨울난방비 100만원 나가고도 춥게 살았음
허름한 아파트 이사했는데 단열 개판이지만 도시가스들어와서 난방비 완전 확 줄음
좀더 단열 잘되는 아파트 이사오고
보일러 거의 안트는데 따뜻함
가난할때 지출이 확실히 많음

토목 대기업 사람 말 들어보니까.
야근비가 월 40얼마 나오고. 매달 귀향비 나오고. 개인마다 법카있고 이것저것 다 합치면.
월급은 100%저축하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한다고..
내돈 들어가는건 담배값뿐.. 나머진 다 법카로 해결된다고..
ㅠ

자취하는 커피 한 잔도 못얻어먹는 복지 1도 없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임 지출비중이 가장 큰 것들은
1. 주거비. 부모님과 함께 사는게 곧 스팩 현실은 월세
2. 식비. 제일큼 100%내돈내산
3. 자동차. 출퇴근거리가 멀어서 어쩔수없이 구매
4. 자기계발비.
보면 좋은 회사는 보증금 저렴하게 대출해주고 셔틀버스 운행, 매끼니 식사, 자기계발비 지원같은게 있다던데 진짜 나갈돈이 확 줄을듯
자동차는 교통수단 이상의 의미가 있으니 빼더라도 1,2,4만으로 100-150은 우습게 나감..

가난은 비쌉니다 ㅠㅠ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

이미 필요한 기본 베이스는 최고 상품으로 구매 해 놨기 때문에 더 이상 자질 구레하게 돈 안 쓰는거임.
즉 소비에 있어서 실패를 잘 하지않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