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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싫었던 아침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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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박찬호 : 아침조화를 시작합니다. 제가 LA에서..........
이상 종례를 시작합니다 .....
박찬호 : 아참. 오늘 못다한 얘기는 내일 아침조회때 하겠습니다.
교장 : 어이 거기 옆에 아랑 잡담하는 놈, 둘네여서 여덟...거기 아홉번째 녹색티 대가리 박어.
엇! ㅡㅡ;
조회하다 점심 먹겠다 ㅋ
부산 동아중학교 나왔습니다.
월요일 아침 조회 한시간 이상 서 있어서 오금쪽이 아파서
다리를 구부리고 펴기를 몇번 했는데 가차없이 뒤에서 발길질이 돌아보니 나이 많은 국어 선생 고옥희.
어린애가 다리 아파 구부릴수도 있지 그걸 발길질하던 선생
그때는 당연히 때리면 맞아야 한다 생각했지만...
왜 그러셨어요 고옥희 선생? 어린 학생이 다리 아프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요?
조회의 유래는 일제강점기에 교사와 학생을 모아놓고 일본 황궁을 향해 절을 시켰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이후의 군사정권 시절에는 군대 일조점호와 비슷하게 변형이 되어 계속 유지가 된 것이다.
지금도 애국조회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다.
내 이랄줄 알았다..
일제시대때 교육받은 교육자라고 말하기도 싫은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학교마다 한명씩은 있었죠.
슬리퍼로 애들 뺨은 왜때리는지.. 젖꼭지는 왜꼬집는지 생각만해도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