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97 nba 파이널 시카고 불스 vs 유타 재즈 5차전
상대는 nba 역사상 최고의 콤비를 뽑으면 빠지지 않는 존 스탁턴(왼쪽), 칼 말론(가운데)의 유타재즈
그리고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은 경기장 입장할때부터 독감으로 이미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상태.
식은땀과 고열로 걷는것도 힘들어 하는 상황
2:2의 동점 상황이긴 하지만 유타 재즈가 직전 경기 2연승 중이라 불스에겐 엄청난 위기인 상황
하지만 경기 결과는 시카고 불스의 승리
>그리고 마이클 조던 44분 출전 - 38득점, 7리바, 5어시, 3스틸, 1블록
한경기 48분인 nba경기를 생각해보면 거의 풀타임에 가까운 시간을 뛰고 팀을 승리로 이끈 조던
경기 끝난후 같은 팀원 스카티 피핀에게 부축되어 나가는 사진이 찍히고
이 경기는 플루 게임 Flu game이라고 이름 붙여진다
그런데 사실 플루게임이 아니라
독감이 아니라 식중독에 걸린것
식중독에 걸려도 조던은 플레이오프 파이널을 캐리할 수 있다.
아니 그건 독감보다 더 하잖아;;; ㄷㄷㄷ
괴물이다ㄷㄷ
이미 그 전부터 한 시대를 풍미하던 전설에게 '농구의 신이 조던의 몸을 빌린것 같았다'는 평을 들었으니까...
식중독 걸리고 뛰는게 가능하다니.....
팔이 사기적으로 늘어나니까 어쩔수 없지
괴물이다ㄷㄷ
그게된다고?
이미 그 전부터 한 시대를 풍미하던 전설에게 '농구의 신이 조던의 몸을 빌린것 같았다'는 평을 들었으니까...
식중독 걸리고 뛰는게 가능하다니.....
아니 그건 독감보다 더 하잖아;;; ㄷㄷㄷ
팔이 사기적으로 늘어나니까 어쩔수 없지
제일 상대하기 쉬운게 똥마려운 사람 아니었나
진정한 농구 황제
코트 위에서만큼은 진짜로 인간미 1도 없는 무언가였지...
배드보이즈가 작정하고 세명이서 달라붙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해버리니까
그거에 빡돌아가지고 그 경기 이후부터 피지컬 죽어라고 올리더니 그 다음 시즌에는
원래부터 쩔었던 스피드 + 점프력에 근육까지 달고나와서는 ㄹㅇ 완전체가 되어버렸어 ㅋㅋㅋㅋ
분명 몸의 중량도 늘었고 뭐하고 할텐데도 스피드나 점프가 죽기는커녕 기량이 더 올라감
물리법칙을 아예 깡그리 혼자서만 무시하고 있음
리얼 괜히 에어네스가 아니지
공중부양황제님
똥 마려운 조단이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