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인데, 금요일 저녁 오기만 하면 자고있는동안 제 스마트폰 다 감시하네요...
문자 인터넷검색등...싸우고 달래고 해도
불안하다고 몰래몰래 계속 보네요.
패턴잠구면 뭐 숨기는것 있냐고 따지고..
진짜 미칠지경입니다.
도움쫌 주세요
https://cohabe.com/sisa/239266
부부간 사생활문제..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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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냥보라고 줘보세요 몇달동안.. 무덤덤해지게요
서로감시하세유
전그냥 보라고 둡니다
한 1년보다 지금은 전혀 안봐요
그냥, 보여주세요
우리부부도 서로 폰 보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씁니다.
부부는 그냥 가족입니다. ㅎㅎㅎㅎㅎ
뭐 딱히 책잡힐게 없으면 그냥 오픈해둬도 되지 않나요?
마눌님이 보면 안되는게 있나요 ??
인터넷검색기록 이런것도 다 보는데 전혀 기분 안나쁘신가요2? 참고로 와이프는 연애때 부터 폰비공개입니다
.......자기껀 안되고 남껀 괜찮다....어휴...저건 답이 없더라구요
결혼 하셨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는수밖에
당연히 똑같이 해야죠;;;;
전 보든지 말든지 신경 안씀...
조수석에 태우고 가다가
심심해? 내 폰 볼래? 라고 함
인터넷방문 페이지 자게 유투브 본내용 등등 다 검색해보는 수준입니다 ㅜ 문자로 편의점 결제내용 등등
남의 폰을 보는건 범죄행위입니다.
그냥 보는 수준이 아니라 일주일동안 사생활 다 감시받는 느낌입니다 ㅜ
너도 까라하세요
시간잡고 서로 핸드폰 보는거죠
와이파이님이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
내 머슴이 벌어오는(사냥해오는) 것이 다른 경쟁자(다른 여자) 한데 가지않나 조사하는 것인데 ,
부부간에 예의 도 없고 존중도 없고 그저 내 머슴이 벌어오는 것은 모두 내것이다는 동물적인 본능이네요.
연애할때부터 그랬다면 답 없습니다.
의부증? 같은건데 같이 정신과 가자거나 상담 받으러 가자고하면
당연히 아내분은 싫다고 하시겠지요.
친구분 명의로 핸드폰 따로 쓰시던가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아닌가요..
당당하면 보여주세요
캥기는게 있으신가요?
한 3달 오픈했습니다..
근데 진짜 금요날 피곤해서 자고있으면 폰 조사하고..당해보면 참 기분이 뭐 같습니다.
제가 예민한 것인지 ㅠ
부부간에 사생활이 있나요?? 그냥 다 보라고 하세요 ㄷㄷ
와이프분도 오픈하시나요??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참고 익숙해지는 방법밖엔ㅜ 그게 아니라면 한바탕 하셔야죠
from SLRoid
둘다 같이 까보면되죠....뭐가 문제인지
평소에 믿음을 못주었겠죠. . 과거에 전과가 있던가
이게 무슨 소리죠?
와이프는 오픈을 안 한다잖아요
폰을 까고안까고가 문제가 아니잖슴.. ㅡㅡ
흐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 보고 로그인합니다
;;
진심으로 당황스럽네요
캥기는게 있던없던 부부던 남이던 뭐던
나 자신이 아닌이상 지켜져야하는 개인 프라이버시 아닌가요 ;
누구든 남의 폰이든 가방이든 보는게
타인에게 함부로 하지 못하는 행동인데 그걸 가족이 더 지켜야하는거아닐까요?
부부간에 상대방 폰 검색하는 사람은 절대 자기폰은 공개 안합니다
남자던 여자던 자기가 의심스러운 짓을 하기에 상대방도 그럴 것이라 지래짐작하고 의심합니다.
혹시 부인의 폰 보자고 불시에 검색해보세요
반응 재미질겁니다.
부인폰도 같이 보세요. 철저히..
지금도 한바탕하고 쇼파에왔는데. 왜 봤내고 하니..
심심하고 잠이 안와서 그렇다고 합니다.
뭐 이번주에 ㅇ동 뭘 봤는지,자게에 어떤 글을 봣는지 이런것도 다 본다면 기분이 어떤 느낌이 드는지..
그냥 그야말로 일거수 일투족이 다 감시받는다는 느낌입니다
단순 폰이 아니라 스맛폰이기때문에 컴터사용내역 카톡 문자 인터넷검색기록 결제내역등등 다 공개된다는것이.ㅠ
아내분이 자존감이 낮아서
남편분을 너무 사랑하는데
자기보다 더 예쁜 여자에게
남편을 뺏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 불안감에 의붓증처럼 될 수 있는거죠.
저같으면 사생결단하고 한판 크게 싸울것같네요
호감형 미남이신가보네요
아내분이 불안불안 한거보니...
저라면 집에 안들어갑니다.
다시는 휴대폰 안본다는 약속할때까지~
강하게 나가세요..
정부가 여러분의 사생활을 감시해도 똑같은 소리를 하실건가요? 당당하다면 뭐가 문제냐고 하실것인가요?
감시라는 것은 잠재적인 범죄자라고 가정하고 하는 행동이죠.
부부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부가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남의 핸드폰을 보는 것은 감시의 측면이죠.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보통 자녀들의 일기를 마음대로 본다든가, 방을 마음대로 들어간다든가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를 잠재적인 문제아로 만드는 것이죠.
의외로 많은 분들이 여기에 대해서 관대하신대, 남자다움의 대범함을 말씀하시려 하는지 그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사실 처음부터(연애때) 서로가 지킬 선을 정확하게 지키셨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늦은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본인의 의사와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너도 보여주면 나도 보여준다는 식의 대처는 자신의 사생활을 스스로 깨는 것과 같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면서 더 서로에게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패턴잠그세요.와이파이도 잠근다면서요.
내꺼보려거든 니꺼도 내놔라하세요.똑같이 교환해서 보고 돌려주는걸로 합의하시던지 해야죠.
그나저나 나중에 애들도 엄마가저러면 돌아버릴듯.적당히 애들케어 하는차원에선 필요할수도있다지만 그정도로 지나치면 애들도 몰래 딴짓하는 잔머리만 자꾸 늘어서 엇나감.
와이프랑 저랑 비밀번호 패턴 같은데...
처음몇번 호기심에 봣고...
지금은 서로 안보네요 ㄷㄷㄷ
아내 스스로가 자기 폰으로 켕기는짓 많이 하니까
남편도 혹시나 그럴까봐 감시하는 겁니다.
최소한 카톡방에서 시댁 욕하기 남편 욕하기 1000% 보장하고요
즉석만남어플이 있을지도 모르고 카드 사용내역중에 술집 노래방 있을지도 모릅니다.
바보멍충이처럼 "제가 예민한가요?" 하고 앉아있지 말고 아내 잘 관찰하세요.